안산 패션 1번지 패션 MD 강화
안산 패션 1번지 패션 MD 강화
  • 조지욤 / chojy@ktnews.com
  • 승인 2008.07.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트 백화점 조닝 둘러보기

GS스퀘어 안산점
2층 영 캐주얼


GS스퀘어 안산점은 GS스퀘어 3개 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 유일의 백화점이다.
규모는 작지만 안산·시화 지역까지 아우르는 ‘지역 패션 1번지’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 특히 영캐주얼을 비롯 특화된 ‘패션 MD’가 돋보인다.
이는 스포츠, 영 캐주얼, 화장품, 잡화 등 젊은 층을 위한 복종이 발달되어 있는 상권 특성을 반영한 것일 뿐 아니라 안산·시화 지역 내 할인점이 10개나 위치하고 있는 데 따른 차별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해 8월 리뉴얼을 단행한데 이어 올 2월 버티칼 조정을 통한 2단계 변화로 ‘패션 MD’를 강화했다.


그 중에서도 미시·디자이너 부틱·영 캐주얼이 혼재되어 있던 2층을 영 위주로 재편, 안산 상권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A6’ ‘에린브리니에’ ‘리에스터리스크’가 새롭게 선보여 총 29개의 브랜드가 대리점으로 나갔던 젊은 고객을 운집시키고 있다.
이는 안산 상권이 수도권 외곽이지만 트렌드의 흡수가 빠를 뿐만 아니라 주말 쇼핑객 중 젊은 층 비중이 높아 타겟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매출은 ‘보브’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시스템’ ‘리스트’ ‘톰보이’ 등이 매출을 주도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GS스퀘어 안산점은 주 고객인 30대 고객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 식사 초대, 선물 증정 등 이벤트 진행과 할인, 특가상품 등 다양한 상품 제안으로 단골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각 브랜드별 독자성을 최대한 살려 ‘브랜드별 정체성’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한편, 변화된 모습과 함께 브랜드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상품 지식과 미술적 감각을 수반한 매장 연출 등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개발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