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브랜드 27]
[유망브랜드 27]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8.07.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패션 마켓 우리가 접수한다

2008년 하반기 패션업계가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각 브랜드는 고효율 매장의 로드샵 정비는 물론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쇼핑몰, 아울렛 등 다양한 유통채널 형태로 브랜드 전개를 세분화 시킨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또 저마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개해 타겟 고객을 공략한다.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매장에서 이뤄지는 고객과의 일대일 마케팅 및 현장에서 발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전사적이고 탄력적인 영업을 펼친다.
한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규 런칭 한 브랜드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기존 브랜드와 글로벌 SPA 브랜드들 역시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세워 하반기 국내 패션 마켓은 일대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고객은 물론 유수 점주들의 브랜드 검증작업이 올해 하반기 패션 마켓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견케 한다. 여기 27개의 전도유망한 브랜드들의 일등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에이든-캐주얼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기대주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을 추구하는 에이든(Aden)이 본격적인 마케팅력을 구사하면서 하반기 유망브랜드로 기대된다.
‘에이든’은 자신만의 문화 창조자로 개성적인 삶을 추구한다. 조인성 성유리와 함께 새롭

고 다양한 아이콘 마케팅을 시도하고 나섰다. 7월부터 전개된 ‘에이든’의 아이콘 마케팅은 버스운행과 명동 플레그십 1호점, 종로점, 압구정점, 대전 은행점 건물 전면 레핑을 통해 ‘에이든’의 새로운 이미지제고에 나선다.
이로인해 명동점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는 화제 거리로 됐다. 특히 5월말에 오픈한 롯데 부산 동래점의 경우 ‘에이든’의 새로운 모델인 조인성과 성유리로 교체한 후, 판매율이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쇼 윈도우 연출과 마네킹 코디에도 주력상품 위주의 DP연출에 주력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겸한 판매력 증진으로 기대주로 관심을 모은다.

페리엘리스 아메리카-캐주얼

스타일리쉬 진즈 매력 발산

스타일리쉬 진 캐주얼‘페리엘리스 아메리카’가 하반기 신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전략을 구사한 마케팅력과 품질이 맞물려 영업력 확대를 도

모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실천하는 도네이션 캠페인을 벌이고 나선‘페리엘리스아메리카’는 ‘Love Victory Campaign’이라는 빅토리 캠페인.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패션 피플 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 역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적극 시도되고 있으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아 참가한 연예인들은 옥스포드 가방에 직접 일러스트를 삽입해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실었다.
‘페리엘리스 아메리카’는 하반기까지 총 30개 매장 오픈을 목표했으나 대략 40개 까지 늘릴수 있을 것으로 예측 매출은 150억원을 책정했다.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품질, 여기에 뛰어난 마케팅 파워로 캐주얼 신규 중에서 돋보이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넘쳐난다.


크리스.크리스티-캐주얼
얼리어답터 고객 확대 총공격

실용주의 명품 스타일리쉬 캐주얼 ‘크리스.크리스티’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 타겟 고객 공략을 통해 하반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최근 글로벌 SPA 브랜드 진출로 내셔널 브랜드의 입지 위축은 있을

수 있으나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을 통한 브랜드 자생력 강화와 거품 위주의 패션산업 전반의 내실화가 급속히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크리스.크리스티’는 몇 년간 타겟 고객의 소비 형태가 도시적이고 전문적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