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쏠레지아’ 셋업물 반응 좋아
▲ 에스쏠레지아 | ||
‘에스쏠레지아’는 최근 졸업·입학, 그리고 취업시즌을 맞아 ‘자켓·스커트’, ‘자켓·팬츠’ 등 두 피스 셋업물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 브랜드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는 4월에는 셋업물 강세 브랜드인 만큼 매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트정장 판매는 지난 3월초부터 점진적으로 늘어나더니 중순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고 있다.
‘에스쏠레지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세트류 판매와 함께 기존 단품류를 더욱 강화해 연계 매출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블라우스, 니트 등 이너웨어 라인은 물론 다양한 단품 아이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량을 유동적으로 운용해 매출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패션시장의 침체속에서도 전년대비 20%대의 높은 신장율을 지속하고 있는 ‘에스쏠레지아’는 지난 3월 한 달 매장평균 매출 5200만원대를 기록했다.
현재 60여개 유통매장을 운용 중인 이 브랜드는 올 한해 효율위주의 전개에 집중할 방침이지만 하반기까지 매장이 65~70여개 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사업목표는 3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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