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동대문 봄쇼핑 축제’화려한 개막
‘2009 동대문 봄쇼핑 축제’화려한 개막
  • 김현준 / mony@ktnews.com
  • 승인 2009.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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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패션축제, 국내외 관광객 참여 유도

국내 최대 패션메카 동대문 지역이 5월 1일부터 뜨겁게 달아오른다. ‘2000 동대문 봄쇼핑 축제’가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2009 동대문 봄쇼핑 축제’역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봄철 세일기간 동대문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쇼핑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 한 마당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봄쇼핑 축제는 일일 유동인구 40여만명, 연간 해외쇼핑관광객 약 110만명 그리고 37개 대형쇼핑몰 종사자만 약 4만명에 이르는 동대문 특성에 맞게 대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의 참여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유망디자이너의 야외패션쇼와 인기연예인 공연을 공중파로 방송하는‘패션콘서트’, 패션문화에 대한 관심유도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민패션모델 선발대회’, 동대문 지역을 애호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위한‘아마추어 동대문 사진컨테스트’, 시민동호회 참여로 꾸며지는 ‘시민아마추어 공연컨테스트’, 패션모델 지망생들을 위한‘시민 즉석 패션쇼’, 해외쇼핑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한마당’ 행사 등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금년에 올해 처음 진행되는 ‘외국인 한마당’행사는 해외쇼핑 관광객만을 위한 전용행사로, 이번 축제에서는 중국관광객을 위한 특별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취지를 살려 전 행사를 중국어로만 진행한다.
서울패션센터는 향후 축제에서는 중국 외에 일본 등 기타 국적 관광객을 위한 전용행사도 따로 기획 중이다.


SBA 서울패션센터 한성희 본부장은 “이번 봄축제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과 상권 방문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패션문화의 발전과 그 장으로서 동대문지역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서 평가를 받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1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대문 축제는 이제 연중 사계절 행사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패션축제로, 동대문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패션센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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