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섬유의 날] 지경부장관 표창 | 거연인터내셔널 권혁비 대표
[제23회 섬유의 날] 지경부장관 표창 | 거연인터내셔널 권혁비 대표
  • 홍영석 / hong@ktnews.com
  • 승인 20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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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우수 디자인 개발 경쟁력 확고
해외시장 개척…中 현지법인 설립

거연인터내셔널의 권혁비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우수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개발해 한국디자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여성캐릭터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체형에 관련된 편안한 패턴개발로 한국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권혁비 대표가 개발한 디자인은 타 브랜드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질 만큼 동시장에도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매년 1000여 건을 개발해 이중 600여 디자인을 상품화하고 합리적 가격에 편안하고 감각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소비자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권혁비 대표는 평생을 한 우물만 파면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꾸준한 디자인 개발과 함께 세계 유명 전시회를 적극 참가하면서 가능성 타진과 역량을 키워왔다. 2004년부터 동경인터내셔널패션페어, 파리프레타포르테, 북경, 독일 뒤셀도르프, 서울컬렉션 등에 지속참가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진출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패션전문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발빠르게 달려왔다.

또한 사내 생산성향상, 제도개선, 업종별 협력을 실현했고 디자인 개발과 해외 문화적 접근방식을 현지에서 직접 습득함으로써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선정 및 ISO14001, ISO9001인증서 획득 등 기업 운영을 발전적으로 해 왔으며 제품 하나하나의 패턴에도 수정을 거듭하고 연구개발함으로써 명품화에 박차를 가해 왔다.

한국소비자들이 우리 체형에 잘맞고 패셔너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생산시스템 재정비 등 실질적인 노력을 경주해 온 것이다.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은 물론 발로 뛰는 시장조사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 및 봉사에도 앞장서서 매장 오픈때에 지인에게 화환을 사양하고 쌀 등 생필품을 제공받아 본사가 추가 후원을 함으로써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연 2회이상 바자회및 관련기관 기부행사로 사회참여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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