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브, 스페인 향수 ‘할로윈’ 첫선
킨타브(대표 이태의)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제이 델 포조(J.Del Pozo)의 인기 여성 향수인 ‘할로윈(HALLOWEEN)’을 새롭게 국내 도입,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번 ‘할로윈’ 향수는 정열적이고 도발적인 이미지로 젊은 여성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패션 디자이너 제이 델 포조의 패션처럼 유혹적이며 매혹적인 감성을 지닌 향수다.
유혹적인 모습에 더해 순순함도 동시에 느껴지는 이중적인 감성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향은 플로랄이 강한 세미 오리엔탈 계열로 조합됐다. 탑 노트는 제비꽃과 그린라임, 그린 바나나의 부드러움과 알래스카 바다의 깨끗함이 어우러져 보랏빛과 파란색을 연상시키면서 시작한다. 미들 노트는 목련, 제비꽃, 백합, 월하향, 핑크페퍼 등 다양한 꽃들과 함께 샤워한 듯 풍부한 향으로 전달되며 베이스 노트는 샌달우드, 바닐라가 어우러져 강한 유혹을 던지며 마무리된다.
디자인도 ‘할로윈’ 시리즈를 대표하는 벨 모양 유리병으로 이뤄져 있다. 벨 모양 유리병 속에 마법의 보랏빛 주스를 담아 화려하게 만개한 꽃 사이로 신비로움과 세련미를 표현했다. 또 단상자 측면의 다섯 개의 꽃과 더불어 보라색과 은색의 조화로 화려함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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