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크’ 2011년 달린다
‘오조크’ 2011년 달린다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1.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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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외형 신장·점 평균 月 7800만 원 목표

한국월드패션(대표 다케다 신지로)의 여성 영캐릭터 ‘오조크’가 올 상반기 승부수를 던졌다. 오는 6월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120%의 외형 성장과 점 평균 월매출 7800만 원 달성이 목표다. ‘오조크’는 지난해 말까지 롯데백화점 NPB 전개로 16개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해왔다. 올 S/S에는 2~3개의 유통을 추가하고 가두점 확보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원혁 부장을 중심으로 영업팀의 인력을 보강하고 디자인, MD팀의 내부 정비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했다. 스타일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지난 2009년 F/W 런칭 당시 러블리와 로맨틱한 디자인이 중심이었다면 2010년은 모던하면서도 페미닌했다. 올 S/S는 모던 걸리시한 이미지에 페미닌 큐티로 보강해 한층 센시티브한 ‘오조크’를 선보인다.


S/S시즌 테마는 ‘어반 시크·보헤미안 클래식·프리티 스포티즘’으로 전개한다. ‘보헤미안 클래식’은 유로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젯셋 영향을 받아 50~60년대 레이디 룩에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프리티 스포티즘’은 페미닌 라인과 아메리칸 프레피, 페전트풍의 소녀스러움을 모던하고 큐트하면서도 신선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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