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은 29일 저녁, 올해 첫 오픈이자 3호점인 인천 신세계점 오픈에 앞서 인천 지역의 패셔니스타와 블로거, 모델, 연예인 등을 초대, VIP 파티를 통해 매장을 미리 공개했다.
이날 파티에서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지사장은 “H&M 신세계 인천점은 H&M에서는 매우 특별한 매장입니다.”며 “백화점 입점은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H&M 내에서도 드문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인천 지역의 고객 및 그 가족에게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신세계 인천점은 가족 단위 고객 모두를 타겟으로 하며 여성, 남성, 유아 및 아동에 이르는 모든 컨셉의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H&M은 가장 최신 트렌드를 제안하며 매일 신선한 패션을 매장으로 입고한다. H&M의 스프링 패션 캠페인은 70년대의 플라워 프린트, 맥시 드레스 등의 영감을 받은 보호 시크 컨셉으로 수퍼 모델 지젤 번천이 모델이다. 인천 지역에 이미 H&M의 신규 매장 소식과 함께 봄기운을 전했다.
이번 인천 신세계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31일 낮 12시부터는 입장 고객 중 첫 100명에게 1만~10만 원의 랜덤 기프트 카드와 기프트를, 매 31번째 고객에게는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 한정 상품으로 여성 블라우스 1만 원, 남성 드레스 셔츠 1만5000원, 아동 티셔츠 6000원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