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 중소 상인 발굴
옥션-G마켓, 중소 상인 발굴
  • 장유미 / yumi@ktnews.com
  • 승인 2011.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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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판매자·디자이너 전문관 런칭

옥션과 G마켓이 패션 소호 쇼핑몰과 디자이너 판매자들을 위한 판매 창구를 개설, 폭넓은 패션 상품군 확보를 통해 온라인 쇼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최근 양사이트는 ‘더 소호샵(The Soho#)’과 ‘G 소호샵(G Soho#)’을 각각 오픈해 경쟁력 있는 중소 패션 상인들을 발굴하고 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이번 서비스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스튜디오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잡지 등 각종 광고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 사이트는 판매자 전용 스튜디오를 공동 오픈 운영 중이며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포토 스튜디오 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컨셉별 연출이 가능한 4곳의 스튜디오룸을 비롯, 스튜디오 장비가 마련돼 있어 소호 판매자들에게 무료로 제품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한 판매자당 월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패션 잡지에 판매자의 제품 사진 및 화보를 무료로 게재해 줄 계획이다.

옥션과 G마켓은 새로 오픈된 소호·디자이너 전용관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이들 판매자들의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형태, 스타일, 컬러 등 스타일로 손쉽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스타일 파인더’ 기능 등을 도입하는 한편, 모든 패션 상품을 큰 화면의 웹 화보로 보여주는 룩북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호·디자이너팀 김기원 팀장은 “경쟁력 있는 판매자 확보 및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함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온라인 쇼퍼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로 양 사이트의 패션 카테고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옥션과 G마켓은 이번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최범석 디자이너의 단독 디자인백을 한정 판매한다. 또 G마켓에서는 디자이너 슈즈 ‘슈콤마보니’ 한정판 슈즈 5종을 7~10만 원대에 단독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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