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베스트·이슈샵을 가다(15)] 잘되는 대리점, 뭔가 다르다!
[전국 베스트·이슈샵을 가다(15)] 잘되는 대리점, 뭔가 다르다!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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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 김경숙 점장
다양한 스타일·여유로운 공간 어필

지난 2월말 새 단장 오픈한 ‘조이너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165㎡(구50평)의 널찍한 규모와 세련된 외관이 시선을 모은다. 바로 맞은편 이마트가 있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인접해 있어 주말이면 폭발적인 매출을 일으킬 만큼 고객유입이 많다.

새 메뉴얼을 적용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본사 직영으로 운영해 매일 입고되는 신상품과 다양한 스타일, 여유로운 쇼핑 공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10년 젊어진 조이너스’를 표방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도와 상품력으로 입점고객이 더욱 늘어났

다. 3월, 4월에는 1억4000만~1억5000만 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상권 특성상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디스플레이로 고객몰이에 나서며, 평일에는 여유로운 쇼핑을 원하는 단골위주 VIP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김경숙 점장은 “캐주얼·액세서리 라인 강화와 전체적으로 고급화·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연결 코디가 더욱 쉬워져 객단가를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엄마와 딸이 함께 찾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점장은 여성복 매장 25년 운영 경력과 패션전문기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만큼 옷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때문에 다양해진 고객들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코디제안이 가능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 점장은 “비수기에도 1억 원을 돌파하는 매장으로 ‘조이너스’ 대표 안테나샵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지현 기자 jeny@ktnews.com

‘지오지아’ 안산한대점 - 유진욱 사장
가두점 전용라인 ‘가격·퀄리티’ 자신

“안산패션타운을 찾는 쇼핑객들의 취향에 딱 맞는 상품과 합리적 가격을 제안해서 통하죠.” ‘지오지아’ 안산한대점은 올 2월 오픈, 56㎡(구17평) 규모의 공간에 정장과 캐주얼은 물론 구두와 백, 스몰레더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다. ‘지오지아’ 대리점 17년 운영 경력의 높은 브랜드 이해력을 바탕으로 안산점과 안산한대점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진욱 사장은 백화점과 별도로 구성된 ‘지오지아’ 가두점 전용 상품과 가격 정책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한대역 앞 패션타운을 찾는 공단

근무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상품 제안과 가격 접근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매장이 위치한 안산패션타운은 2000년대 초반 형성돼 2~3년전부터 부각됐고 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고있어 오후 3~4시, 8시 이후 손님이 몰린다. 상록수역, 중앙동에서 젊은 고객층도 다수 유입되고 있다.

브랜드 매장이 밀집된 이곳에서 많은 고객들이 비교구매를 하고 있는데, ‘지오지아’는 정장 세트 가격이 19만8000원부터 30만 원 후반까지 다양하며 퀄리티가 어느 브랜드 못지않다는게 유 사장의 설명이다. 정장 콤비 등 매출 주도 상품과 함께 캐주얼, 10만 원대 잡화 등 고른 판매를 보이고 있다.

유 사장은 “매장을 찾는 직장인들이 합리적 가격과 양질의 제품을 원하는 만큼 10년간 손발을 맞춘 매니저와 함께 응대하고 있다”며 “상권 내 많은 경쟁 남성브랜드와 차별화된 친절과 스타일링 제안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송이 기자 songe@ktnews.com

‘헤드’ 광복점 - 박강호 사장
글로벌 명품 ‘상권·매장’ 자리매김

‘쌈지스포츠’ ‘이엑스알’ 등의 매장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2008년 ‘헤드’매장을 오픈했다.

지속적인 스포츠 무드 상승세에 따라 지난해 12월, 1월에는 월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 시즌 보다 캐주얼해진 상품으로 매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겨울에는 조기 다운출고로 판매 호조세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핏감을 살린 바지류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 느낌의 베어풋 시리즈가 출시돼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베어풋 시리즈와 더불어 ‘발레니NO’가 촬영한 화보가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스포츠 캐주얼 감성을 살려 역동적이면서도 산뜻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친절과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매장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광복 상권은 최근 거가대교 개통 및 KTX 구간 단축으로 인해 외부에서 고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구매의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아웃도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입점이 증가세에 있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거의 입점 돼 있다. 부산 광복상권이 글로벌 명품 상권으로 부활하는 활황기를 맞고 있으며 ‘헤드’매장의 성장세도 예견된다.

한편, 롯데 광복점 입점으로 상권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기도 했으나 상인들의 협력으로 구성된 ‘광복포럼’을 통해 ‘빛의 축제’등을 펼쳐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코엑스점 - 김재휘 매니저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코엑스점평일 ‘회사원·관광객’ 고객 많아

2007년 11월 오픈한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코엑스점은 19.83㎡(구6평) 남짓한 매장에서 다양한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엑스 몰은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가 집결되어 있는 쇼핑단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점이 특징.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는 메인이 아닌 안쪽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좋지 않지만, 이너웨어 매장 운영 7년차 베테랑 매니저 노하우로 월 평균 6000만~7000만 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곳 매장은 주말보다는 평일에 고객이 많은 점이 강점이다. 주

변 무역센터와 호텔 영향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매하거나 퇴근 후 방문하는 20~30대 회사원이 많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도 전체 고객의 20%를 차지, 실제로 인터뷰 중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남녀 마네킹 착용 제품을 본인 것과 여자친구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김재휘 매니저는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네킹 디스플레이 상품을 많이 찾는다”며 “디자인과 소재의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는 고객들의 재구매로 이어지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너지만 꼭 착용을 권해 핏과 사이즈를 조절해 편안한 착용감 제공한다”며 “실제로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속옷을 착용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rlahj@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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