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츠’ 밸류 높아진다
‘예츠’ 밸류 높아진다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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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감도 증진·고급화 주력
주력상품 물량도 공격적으로!

인디에프(대표 제환석)의 가두 영 캐릭터 ‘예츠’가 브랜드 밸류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다. 올 S/S부터 리뉴얼된 상품과 새로운 이미지로 신선한 변화를 시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크하고 섹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코디맵을 매장 내 배포하고 점주 교육을 통해 브랜드 전반에 대한 변신을 부각시켜 타겟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PPL강화와 드라마 협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출을 시도한 결과 소비자 호응도 높아졌다. 효율 매장 위주 우선적으로 적용한 리뉴얼 작업은 현재 30% 정도 진행된 상태로 연내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 대형 매장과 직영점 오픈도 가속화 할 방침.

‘예츠’ 사업부 오승일 이사는 “간절기를 줄인만큼 여름 물량을 30%까지 늘려 공격적으로 투입했다”며 “가두점에서도 선 구매 소비 추세가 확산되면서 조기 투입한 여름 상품에 대한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예츠’는 현재 여름 상품 15모델이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단조로운 착장을 보완한 캐릭터 성 있는 이너류에 대한 호응이 두드러지고 있다. 자켓류와 연결코디 할 수 있는 상품 강화로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구성을 늘렸다.

오 이사는 “품질 고급화와 감도를 높여 신규 창출과 마니아층 형성에 주력해 ‘예츠’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이익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82개 매장 확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예츠’는 강릉점과 원주점이 억대 매출을 돌파하면서 전반적으로 점 효율을 올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주력 상품의 원활한 물량 공급과 월별 판매 전략, 리오더와 스팟 상품의 스피디한 시스템 등을 통해 밸류를 높이고 고객 신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 이사는 “전반적 변화를 통한 소비자 기대치에 부응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연내 100개 유통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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