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30주년 본지 선정 대리점 유망브랜드 지상전]
[본지 창간30주년 본지 선정 대리점 유망브랜드 지상전]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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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진화, 성장 주도 확신” 그 비결은?

가두상권의 발전과 진화를 가져올 ‘유망브랜드’는 무엇일까? 또 이들 브랜드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장점은 무엇일까?

가두상권의 매장 대형화와 토탈화, 진입브랜드들의 세분화와 차별화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캐주얼과 아웃도어, 어덜트 마켓이 주도해 온 전국 대리점상권에 대기업 대형브랜드와 틈새를 겨냥한 신규 진출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해외SPA브랜드들이 서울을 거점으로 전국 대도시 핵심상권에 자리잡는 뚜렷한 현상속에서 대기업이 가세하고 백화점을 고집해 온 중견사와 전문업체들이 속속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LG패션은 가두 어덜트여성시장을 향해 신규 컨템포러리 감성 ‘레이’로 남성복 ‘타운젠트’에 이어 석권을 다짐하고 있다.

감도는 백화점급으로 실용 스타일리시를 표방하면서 젊은 마인드의 중년층에게 설득력있게 다가간다는 전략. 런칭연도인 내년에 40개 매장에서 300억 원 달성, 2015년까지는 200개 매장에서 2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LG패션의 계열사인 LF네트웍스는 올추동에 이탈리아 감성의 남녀토탈캐주얼을 선보여 향후 한국형SPA로 국내석권은 물론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중대형으로 전국주요상권내 대리점개설에 전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LG패션은 가두점 진출을 목표로 ‘헤지스스포츠’를 전개할 방침이기도 하다.

▲캐주얼부문에 있어 올추동 신규중에서 이슈 브랜드로 회자되고 있는 ‘NBA’, 총체적 업그레이드로 한국형SPA 토탈캐주얼을 비전으로 도약하는 ‘유니온베이’, 스트리트 스포츠 진으로 승부하겠다는 ‘라이츠진’, 발랄 빈티지 캐주얼로 이미 온라인프로모션을 통해 이미지제고에 나선 ‘핀앤핏’, 게스코리아의 제 2야심작 ‘지 바이 게스’, 실속 상품의 전략적 출시로 대리점주를 만족시키고 있는 ‘체이스컬트’, 합리적 가격의 아웃도어 라인을 더해 어덜트까지 공략하는 ‘행텐’이 유망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부문에서는 3040여성을 위한 브랜드들의 감도와 합리적 소비욕구충족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적극적이다. 클래식 유러피안 감성 타운웨어를 지향하면서 기존 고객의 충성도에 힘입어 제품강도를 더욱 높여가는 진도의 ‘우바’가 주목받는다.

여명의 ‘빅토비비’는 지난해 섬머에 런칭했지만 조기안착으로 세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상권별 특성에 맞춘 영업구사로 발빠르고 탄력적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또한 직영점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구축한 ‘사라제이’가 알짜배기 대리점 확보를 선언하고 충분한 마진보장,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확충으로 점주들의 시선끌기에 나섰다.

▲남성복은 기존 브랜드들의 점진적 효율 높이기와 함께 ‘타운젠트’ ‘트루젠’ ‘빌트모아’등 브랜드들의 아이템다양화와 점별 토탈화 등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던필드의 ‘피에르가르뎅’은 상품구성차별화와 지역밀착형, 탄력적 유통형태 차별화와 맞춤식 영업구사로 발빠른 성장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다.

▲골프&레저스포츠, 어덜트캐주얼군은 베이직, 모던 감성의 미국 골프웨어 ‘커터앤벅’이 하반기에 시장을 노크한다. 패션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실용골프웨어로 대리점확보에 돌입했다.

‘트레비스’는 국내생산을 고집하면서 내실과 효율강화에 나서 이제는 무리한 숫자확보보다는 대리점과 본사의 이익률 강화를 추구한다. 품질만족도가 높아 향후 안정성장이 기대된다. ‘JDX’는 공격적 마케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월별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라인익스텐션을 통해 아이템을 전문화해 가고 있으며 주요상권 중대형 매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마켓에 가세한 ‘마코’는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남성골프웨어로 아이템을 확장하면서 대리점매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는 합리적 가격대의 하이브리드 아웃도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이번 시즌 너트클럽도 ‘피가로스포츠’로 건강한 스포츠감성을 자극한다. ‘레노마스포츠’는 기능성을 강화한 ‘+R’라인을 런칭해 새롭게 진화한다.

LF네트웍스 ‘제덴’ - 전영옥 이사
伊 컨템포러리감성 남녀토탈 캐주얼F/W 진격
LG패션 계열사로 인프라 흡수…30대 메인 SPA 지향

이탈리아 감성 캐주얼 ‘제덴(ZEDEN)’이 올 추동에 남녀 토탈 브랜드로 신규 런칭해 가두상권에 도전장을 내민다. ‘제덴’을 전개하는 LF네트웍스(대표 김유일)는 LG패션의 계열사로서 올 추동 본격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전국 주요상권을 겨냥한 대리점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LG패션의 인력과 우수 전문 인력을 영입해 탄탄한 제품기획과 공격 영업으로 핵심주요상권내 15~20개 가두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의 총괄을 맞는 전영옥 이사는 LG패션에서 영업과 전략기획, 신규인큐베이터와 함께 ‘라푸마’ 런칭 TFT장을 맞았으며 지난해 LF네트웍스 ‘제덴’ 사업부장을 맡은 실력있는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영업은 남정용 팀장, 기획은 이인규 팀장, 디자인은 정은희 실장, 마케팅은 김찬동 팀장 등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 대리점주들에게 성공적인 전개를 보장하고 있다.

LF네트웍스는 과거 10여 년동안 시장을 주도해 온 브랜드들이 이제는 4050대의 어덜트에 편성돼 30대 마켓이 비어있다는 판단아래 틈새를 공략하는 SPA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그려놓았다. 따라서 이탈리아 감각의 컨템포러리 감성 캐주얼로서 젊은 트렌드를 수용, 고급스런 컬러감으로 가두상권내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제덴’은 고감각 감성 남녀 캐주얼 라인과 패션성과 기능성을 접목한 뉴젠 아웃도어의 스포츠 라인까지 토탈로 전개한다. 조기 안착후 대형SPA브랜드로서 액세서리, 진, 아동 등 라인확장과 동시에 중국 등 해외진출도 계획중이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90㎡ 이상 △마진 : 상권별 본사협의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2억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180만 원 △결제조건 : 월 3회 결제 △희망상권 : 전국핵심상권 중대형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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