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국회의원 남경필
[신년사] 국회의원 남경필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1.12.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재만 가득한 임진년 기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수원 팔달구 출신 국회의원 남경필입니다.

壬辰年 흑룡의 해와 함께 찾아온 ‘한국섬유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국섬유신문은 대한민국의 섬유·패션 전문매체로서 1981년 창간 이래로 지난 30년간 한국섬유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을 이끄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인수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라고 불리는 ‘의식주’에서 ‘의(衣)’라는 글자가 가장 앞에 있습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衣’를 으뜸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실제로 옷은 말이나 행동이전에 타인에게 가장 처음으로 각인되는 척도이고, 이런 의미에서 우리 조상들은 옷을 하나의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의의 한 부분으로 색상과 모양으로 표현되었던 옷이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질감을 품었고, 다양해진 섬유기술과 제품과 융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시대에 맞춰서 새로운 섬유기술의 소식을 전해줄 한국섬유신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30년은 신·구가 교차하는 한 세대라고 합니다.

한 세대를 지난 섬유신문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섬유업계에 호재만 나타나는 壬辰年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