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영 조닝 주요 百 매출 현황] 정상 트렌드 찾았지만…브랜드 간 격차 커
[12월 영 조닝 주요 百 매출 현황] 정상 트렌드 찾았지만…브랜드 간 격차 커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2.01.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 조닝이 신장세를 기록, 정상 판매 트렌드를 찾았다. 12월 중순부터 겨울 품목 세일에 들어가면서 탄력을 받은 데다 11월 판매 부진으로 인한 악성 재고 물량으로 충분한 공세가 이어졌다. 또한 가격 인하로 인해 그동안 미뤄왔던 겨울 매기가 진작되면서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신장세가 브랜드 별, 유통별 편차가 두드러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했다. 全 백화점 매출 외형은 ‘시스템·에고이스트·온앤온’이 3강 구도를 이어갔다. 특히 이 세 브랜드는 점 평균 매출도 각각 1억4300만 원, 1억1600만 원, 1억 500만 원을 기록하며 효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주요 백화점 3사에서 모두 전년 동기대비 20~46%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구가해 3강 구도를 확고히 했다.

이외에도 ‘시슬리’와 ‘오즈세컨’, ‘질바이질스튜어트·바닐라비’등이 가격인하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플러스 신장세를 기록해 선전했다. 올 S/S 신규 진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 조닝은 3월 MD개편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 매입부에서도 분주한 모습이다. 기존 브랜드와 뉴 페이스와의 격돌이 예상되면서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