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문화 카페 ‘런웨이’ 주목
패션문화 카페 ‘런웨이’ 주목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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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연인터내셔널, 프렌차이즈 확장

여성 캐릭터 브랜드 ‘혁비’와 ‘쟈스킨’등을 전개 중인 거연인터내셔널(대표 권혁비)이 강남구 서초동 본사에 패션카페 ‘런웨이’를 오픈해 화제다. 이곳은 의류 매장 및 카페를 복합 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공연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향을 느끼며 거연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혁비·쟈스킨·쥴리스바이비’의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또한 현직 디자이너의 코디 어드바이스도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오픈해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마케팅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내실을 다져 프렌차이즈 사업 확장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패션인들에게는 다양한 행사와 문화 교류의 장소로, 일반인들에게는 패션, 문화 아티스트들을 더욱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감성 충전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돼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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