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 오픈
‘트라이씨클’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 오픈
  • 장유미 / yumi@ktnews.com
  • 승인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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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스토어 확대 운영…온·오프 연계 강화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닷컴’이 오는 27일 네 번째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일산에 오픈한다. ‘하프클럽’ 일산 웨스턴돔점은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과 트렌디한 PB상품 3000여 점을 고객의 성향에 맞춰 재편집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경기 광주 태재고개점, 오산 세마패션타운점과 달리 상품판매 외 2개 영역을 활성화 시킬 계획.

트라이씨클은 우선 오프라인 1, 2호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PB 브랜드 상품과 자체 사입한 트렌드 상품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4호점은 ‘하프클럽닷컴’의 경쟁력을 갖게 해준 원동력인 탑 브랜드(top brand) 사입·위탁 상품을 기본적으로 전개한다. 또 인근 상권 분석에 따라 20대를 타겟으로 한 트렌드 상품군을 대폭 늘렸으며 매장의 4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트라이씨클은 가상스토어를 확대 운영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강화했다. 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하프클럽닷컴’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상품을 보여주고 빠르게 물품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가상 스토어 상에 존재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도 아이패드를 통해 온라인 상품을 추천, 상품 판매뿐 아니라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이 부문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군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오프라인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오픈될 오프라인 매장 또한 국내 브랜드 상품, 트렌드 PB 상품, 가상스토어의 3가지 컨셉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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