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베스트·이슈샵을 가다] 잘 되는 매장, 뭔가 다르다!
[전국 베스트·이슈샵을 가다] 잘 되는 매장, 뭔가 다르다!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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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중동점 3층
대대적 MD, 캐릭터·수입 컨템포러리 보강


롯데 중동점은 인근 현대 중동점에 비해 약했던 MD가 이번 봄 개편을 맞아 대폭 보강됐다. 또한 오는 7월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인근 광명, 부평 고객까지 흡수하고 백화점과 직통으로 연결돼 고객 몰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3층은 지난 2월17일 새 단장을 통해 커리어군이 빠지고 수입 컨템포러리와 캐릭터군이 대거 입점했다. 17개의 브랜드가 신규 진입했으며 한층 쾌적하고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와 넓어진 단위면적으로 고객들은 한층 여유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된 환경과 쇼핑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편의 시설도 늘어나 고객 만족도와 집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지현 기자 jeny@ktnews





















■ ‘데코’ - 홍서희 매니저
럭셔리·불변의 세련미 강점

컨템포러리 프레스티지 컨셉으로 구조적인 포인트와 아트 오브제적인 요소를 가미해 갤러리 같은 매장으로 고급스럽고 품격 높은 모습으로 변모했다. 옷이 부각되는 메뉴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올 봄부터 캐릭터를 뚜렷이 보여주는 컬렉션 라인이 보강되고 한층 높아진 감도의 상품까지 더해지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기존 소비력 있는 40~50대가 주 고객이었다면 리뉴얼 후 젊은 층 유입도 활발해졌다. 점점 입점 고객수도 늘어나고 있어 희망적이다.

여성복 13년 경력, ‘데코’와의 인연은 4년여 정도 됐지만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세련된 감도와 고급감으로 만족도가 높다. 특히 모던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상품으로 5년, 1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기품과 세련미를 갖춰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자부한다.

분위기 있는 취향의 여유있는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들이 주 고객들로 기계적인 친절보다는 진정성을 담은 친밀하고 깊이 있는 VIP 관리에 중점을 둔다. 고객 한명 한명에게 친필 편지와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한다.

진심을 담은 고객 서비스에 감동을 받은 손님들은 친정언니, 친정엄마처럼 보답하고 챙겨줘 보람과 행복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다. 항상 새로 오픈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노력으로 조닝 탑을 놓치지 않겠다.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0번지
롯데백화점 3층
영업시간 : 평일 AM 10:30~PM 8:00
주말 AM 10:30~PM 8:30
전화번호 : 032)320-7377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 영 스트리트
롯데월드로 전국 고객 몰려


잠실역에서 롯데월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롯데 영 스트리트는 지난 1월15일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에 있던 ‘클라이드’, ‘지오다노’, ‘폴햄’, ‘NII’ 등 캐주얼 브랜드들이 지하 1층으로 이전 오픈하며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롯데 영 스트리트는 롯데월드를 가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로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 젊은 고객 비중이 월등히 높으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많이 붐비는 편이다. 잠실역 인근에는 알뜰하면서 꼼꼼한 성향을 지닌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저렴하면서 질 좋은 상품들의 인기가 높다.

또 아이들 옷을 구매하기 위해 캐주얼 브랜드 매장을 찾는 주부 고객들도 많다. ‘클라이드’, ‘지오다노’, ‘폴햄’ 등이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야상점퍼, 커플 아이템 구매율이 높다.
/장유미 기자 yumi@ktnews.com

■ ‘클라이드.엔’ - 서영숙 점장
본사와 적극적 소통 ‘주효’

“매장 운영은 제게 ‘천직’ 같아요. 목표를 잡고 일을 하다보면 결과가 바로 보여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1억 원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였는데 이제는 2억 원, 3억 원 매장이 될 수 있게 더 분발하려고 합니다.”

1988년 사촌 이모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의류 판매를 하게 된 서영숙 점장은 ‘클라이드.엔’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끊임없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연구하고, 인기 아이템도 직접 구매해 본사에 제안하는 등 열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 점장은 “‘클라이드.엔’은 본사와 점주간의 소통이 활발히 일어난다. 점주들의 의견을 상품 기획 시 잘 반영해줘 제품 구성력이 좋다”면서 “2년마다 고객 니즈에 맞게 제품 컨셉도 전환해줘 높은 판매율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클라이드.엔’ 롯데 잠실점은 롯데홈쇼핑과 연계돼 롯데아이몰과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카탈로그는 13개 브랜드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적극적인 응대로 매장을 찾는 고정 고객 수도 많다.

서 점장은 “이곳 캐주얼 매장들 사이에서도 매출 1위를 했다”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하는 6명의 직원들이 잘 뒷받침해 줘 불황 속에서도 높은 신장세를 이뤄가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40번지
롯데백화점 지하 1층 클라이드
영업시간 : AM 9:00~PM 8:30
전화번호 : 02)2143-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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