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섬유의 날] ■ 국무총리표창 패기앤코 정태상 대표 - 획기적 디자인 배드민턴 웨어 선두
[제26회 섬유의 날] ■ 국무총리표창 패기앤코 정태상 대표 - 획기적 디자인 배드민턴 웨어 선두
  • 강재진 기자 / flykjj@ktnews.com
  • 승인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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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스포츠 의류 발전 기여

패기앤코(대표 정태상)는 지난 2004년 부산 기장군에 설립된 스포츠 의류 전문 회사다. 정태상 대표는 회사 설립 후 7여 년간 배드민턴 운동복 시장에서 획기적인 디자인을 제안, 시장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유 브랜드를 가진 대부분의 회사들이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외 OEM으로 진행했으나 패기앤코는 원단, 자재, 봉제 등 국내 생산을 고집해 오고 있다. 당장 눈앞의 회사 이익보다 지방 경제 활성화와 품질에 대한 신념이 확고 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국내 토종 브랜드로써 지속적인 디자인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패기앤코의 주고객층은 실내 네트 스포츠 동호인으로 화려한 컬러감의 제품을 선호하는데 패기앤코는 이러한 시장 니즈를 반영해 동종업계 최초로 최신 디지털 전사기법을 사용, 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컬러감을 강조했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동종 업계에서는 이 기법을 활용해 대부분 시즌 의류를 디자인하고 있다는게 패기앤코의 설명이다. 특히 패기앤코는 매 시즌 해외시장조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패션 트렌드를 스포츠 의류에 접목 시켜 패기만의 차별화 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정 대표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스포츠 의류에 접목시켜 패기 스타일을 창조한다. 그 범위가 의류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동차, 도서, 전자제품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며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피드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패기앤코는 신개념 그래픽 디자인 의류 생산을 통해 창사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15% 매출 증가를 거두고 있으며 해당 배드민턴 웨어 분야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매년 장애인 시설 체리동산에 의류를 기증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 추죄한 한마음 체전에도 의류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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