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섬유의 날] ■ 국무총리표창 우성염직 구홍림 대표 - 근무환경개선·자동화시스템 도입
[제26회 섬유의 날] ■ 국무총리표창 우성염직 구홍림 대표 - 근무환경개선·자동화시스템 도입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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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기업문화’ 창달 ‘인재양성’ 앞장

우성염직의 2세 경영자인 구홍림 대표는 근무 환경 개선,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며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염색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매출을 대폭 신장시킴과 동시에 각종 국가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섬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에 힘을 쏟음으로써 선진적인 기업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43년 전통의 우성염직의 2세 경영자인 구홍림 대표는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나와 일본 경도공계 섬유대학 석사 출신으로 염·가공 업체 경영자로서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지난 1994년 입사와 동시에 개발실장을 맡아 적극적인 신제품, 신기술의 도입을 통해 제품의 성능향상을 도모하며 독보적인 품질시스템을 갖춰 나갔다.

자동조액시스템, ERP 시스템, 전산팀 내부 운영으로 염색 공정 및 사무공정의 자동화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업무 환경을 대폭 개선해, 기존 3D 업종이라는 염색업계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 및 안정성을 증대시켜 산업재해감소와 매출 신장을 이룩했다.

또한 1999년 대표이사에 취임, 내부 연구소를 설립·운영으로 각종 신기술, 신 공정, 신 염· 가공제를 연구함으로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다. 2006년 부설연구소 인증 이후 정부 및 지역과제를 수행하고, 황토분을 이용한 섬유의 염색, 머서화된 면편직물의 batch식 vat 염색 방법, 슬라이버 염색 등 가공기술 분야 많은 신기술을 개발했다.

1999년 Knit CPB 염색원단의 양산화를 시행하고 끊임없는 품질개선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 기업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면서 혁신적인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구홍림 사장은 기업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간독서토론, 사내학교운영, 업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행, 기업 내 ‘맨파워’를 향상시켰다. 부설연구소를 ‘인력사관학교’로 활용, 고급인력을 영입하면서 섬유업계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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