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경영혁신을 말한다!] 패션산업 맞춤형 IT 제공하는 ‘토털 서비스 솔루션’
[패션기업 경영혁신을 말한다!] 패션산업 맞춤형 IT 제공하는 ‘토털 서비스 솔루션’
  • 편집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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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물적 자원 최적화로 경영효율 극대화

‘싼게 비지떡’ 맞지만 비싼게 다 좋지는 않아

“회사 규모에 맞는 IT 솔루션 제공”

운영효율과 경영지원 관점에서 최적화된 전산시스템인가?
자동차를 구입할 때, 우리는 흔히 고객의 요구(Needs)에 반하는 제조사들의 옵션과 가격정책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차의 힘에 해당 하는 마력 수, 토크 등은 비전문가인 일반 오너드라이버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고, 일반적인 오너드라이버들은 편리하고 폼 나는 기능들에 관심이 많다.

A씨는 평소에 관심 있어 하던 SUV 모델 중에서 S모델과 W모델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S모델의 고급형에는 운전석 통풍시트가 기본옵션으로 포함이 돼 있는데, W모델은 최고급형 모델에 운전석 통풍시트가 기본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W모델을 원하는 A씨는 S모델 보다 약 120만 원가량 더 비싼 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하는 처지.

더위를 많이 타는 A씨에게는 HID헤드램프니, 전자식파킹브레이크니 하는 기능은 별 관심이 없고 오직 운전석 통풍시트만이 관심의 대상이다. W모델은 구매하고 싶고...다른 옵션은 그다지 필요가 없는데... 운전석 통풍시트 하나 때문에 S모델에 비해 120만 원가량 더 비싼 W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회사의 시스템도 자동차 옵션 못지 않게 까다로운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할 때가 많다. 만일 회사의 설립 시점부터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플랫폼과 랭귀지, 서버의 스펙 등을 고려하여 설계를 했다면 선택과 고민이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에 가까운 가정이다.

앞선 연재에서 회사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룰 수 있게 하는데 그룹웨어가 상당한 도움이 되고, 구성원뿐만 아니라 회사의 유/무형, 인적/물적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ERP를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것들은 회사의 운영을 위해서는 모두가 다 같은 시스템이만, 또한 별개의 서버에서 운영된 다른 시스템이다.

많은 시스템 가운데 기업운영의 핵심(Core)이라고 할 수 있는 ERP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를 예를 들어 보자. 흔히들 많이 알고 있는 S사의 ERP는 어떠한 산업군에서도 보편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ERP이다. 흔히 얘기하는 범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무난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복잡다단한 업무프로세스를 가진 특정 산업군에 활용될 때에는 수정 할 사항이 많다는 단점도 있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낚시며 캠핑을 즐기는 가장이 이러한 가족의 여가생활을 고려하지 않고 중형 세단을 구매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세단의 트렁크에는 텐트와 침낭만으로도 공간이 꽉 차버려서, 여유 공간을 위해 별도의 적재함인 루프박스를 올리는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국내 굴지의 패션회사도 이 S사의 ERP를 도입하고 난 후 회사 자체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수정(커스터마이징)하는데 1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됐고 그 비용도 10억 원 가까이나 추가적으로 발생한 사실이 있다. 즉, ‘싼 게 비지떡’은 맞는 말인데, 그렇다고 비싼 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는 말이다.

최근 패션산업에 특화된 ‘토털 서비스 솔루션’ 개발이 화제다. ERP를 비롯한 그룹웨어,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등을 모두 아우르는, 말 그대로 명실상부한 ‘토털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션업계는 철저하게 계산된 스피드와 트렌드와 시즌에 발 빠르게 맞추는 타이밍으로 일반 고객들(B2C)을 효과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이러한 공략은 구성원 간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신속 정확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각종 경영지표들을 눈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LG CNS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은 기존에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나 처음 사업을 시작하고 브랜드를 런칭해 IT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회사 상관없이 시스템 구축상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사업을 시작,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는 회사의 경우 IT 컨설팅을 통해 현 시점에서 필요한 IT 인프라의 구축 제안을 받겠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웨딩 페어를 방문하는 것과도 같겠다) 사실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 군더더기로 인한 비용상의 손해는 없는지, 무조건 싸게만 구축하는 방안이 좋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LG CNS의 풀 패키지 서비스는 꼭 필요한 IT인프라만 골라서 2~3개월 내 신속하게 구축하고 기업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에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시스템의 보수,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나 혹은 이번 기회에 향후의 상황까지 고려해 새로 구축할 경우, 아예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현업과 IT담당자들이 머리를 싸매고 밑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해 보자! (일명 Process innovation, PI)

어떤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처럼 ‘언제 모여서 언제 회의하고 언제 구축해서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갈래?’ 같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상황이 되고, 경영진들은 이러한 기간이 당연히 소요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말 것이다.

‘토탈 서비스 솔루션’은 아예 하얀 백지 상태가 아닌, 이미 패션산업에 특화된 프로세스가 밑그림으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덧칠하고 채색하면 된다. 때문에 구축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고, 단축된 구축기간만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구축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도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은 탁월한 장점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처음 사업을 시작한 회사의 경우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운영하는 인원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그렇다고 IT전문 종사자를 채용해 육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 IT인력이 운영까지 전담해 지원을 하기 때문에 구축부터 운영까지 모든 IT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획기적인 서비스에 대한 비용 역시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 채택으로 비용투자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중견기업에게는 딱 맞는 서비스다.

기존에 별도의 자체 전산실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 자체 인원의 효용문제로 시스템의 자체 운영을 원한다면 기술이전을 통한 자체 운영이 가능하고, 부분 운영을 원한다면 부분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등 회사의 니즈에 따른 다양한 형태로 운영, 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IT 시스템, IT 인프라 가운데 무형의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유형의 하드웨어가 차지하는 비용적인 측면 및 중요도도 무시 할 수 없다. 기업의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하드웨어는 별도의 서버실을 구축, 구성하게 된다.

각종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등의 장비를 갖춰야 하는데, 스토리지, 서버 등 단위 구성품에 대한 비용도 비용이지만 사내 업무공간 외에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서버실을 구축하는 것도 만만한 비용이 아니다. 토털 서비스 솔루션은 이러한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비용까지 고려해, 하드웨어 투자 부담이 큰 회사의 경우 LG CNS의IDC(Internet Data Center)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물론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저렴한 종량제 방식이다.

LG CNS는 10년 이상 패션회사의 IT파트너로써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했다. 단순히 패션산업에 적용되는 하나의 ERP 패키지가 탄생했다는 의미보다는, IT시스템과 IT인프라에 관해 패션산업에서현재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하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토털 서비스 솔루션 문의 및 IT 컨설팅/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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