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경영혁신을 말한다!] 토털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본 기업의 핵심역량
[패션기업 경영혁신을 말한다!] 토털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본 기업의 핵심역량
  • 편집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2.1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사 결정·업무처리’ 속도 배가 ‘이윤 극대화’

초기 투자 부담없이 사용량 대비 비용 지불

실시간 정보공유로 경쟁력 획득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1년 가구당 소비 지출 중 피복비는 연간 188만4000원으로, 전 가구의 피복비 합계는 3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은 애초 35조 원 돌파가 기대됐으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34조7000억 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거대한 패션산업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는 짧은 라이프 사이클 시장 및 트렌드에 민감한 시즌상품, B2C 사업에 특화된 고객관리와 마케팅, 매장/재고 관리가 중요한 유통사업이다. 이제는 익숙해진 자라, H&M, 유니클로 등 해외 SPA의 국내시장 잠식은 국내 패션업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 구도 속에서 국내 패션업계가 생존할 수 있는 명확한 핵심역량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있다. 패션기업의 운영 경쟁력인 타이밍(Timing), 마케팅(Marketing), 스피드(Speed), 각종 경영지표의 가시성(Visibility), 비용(Cost)이 그것이다. 시즌과 트렌드에 민감한 시즌상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타이밍, 정확한 고객 타겟팅을 통한 B2C 마케팅, 명확한 경영지표에 근거해(가시성)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스피드로 실패 비용은 최소화하고 이윤은 극대화 하는 것이 글로벌 SPA의 강점이며 국내 패션기업이 배양해야 할 핵심역량이다.

‘패션기업 경영혁신을 말한다’ 마지막 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서비스기업인 LG CNS의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이 제공하는 5가지 특장점을 통해 국내 패션 기업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다시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LG CNS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은 상품기획에서부터 구매, 생산, 물류,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패션산업의 SCM 최적화를 통해 전 업무 단계에 이정표(Milestone)를 설정하고 진행 모니터링을 통해 지연 업무에 대해 빠른 대응함으로써 적기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 해준다.

또한 거점별/매장별/상태별 재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장 간 재고 밸런스 조정, 판매부진 상품 재배치를 통한 매장의 적정재고를 유지하고 판매율 향상에 기여한다. 여기서 SCM(Supply Chain Management)이란 생산, 유통 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해 수요자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공하는 ‘공급망 관리’를 말한다.

이는 원/부자재 공급업체와 생산업체, 고객에 이르기까지 거래관계에 있는 기업들 간의 IT시스템과 인프라를 이용한 실시간 정보공유로 시장이나 수요자들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토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CRM(고객 관계 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기능 강화를 통한 고객별 차별화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판촉행사 정보를 고객에게 SMS로 알려주는 단순하고 일방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의 구매실적에 따른 등급별 관리를 통해 고객 속성에 맞춘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또한 본사 통제 하에 매장의 상권, 영업 특성을 반영한 매장별 캠페인을 실행해 고객 수 증대에 기여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매장 캠페인의 결과는 히스토리 관리를 통해 향후 캠페인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셋째, 패션산업 표준 프로세스에 기반해 업무를 전산화 할 수 있다. 앞선 연재에서 S사 ERP의 경우 보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션산업과 같이 복잡다단한 프로세스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수정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과 기간이 소요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 CNS 패션 토털 서비스의 경우 패션산업의 표준 프로세스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각 패션사의 우수 사례(Best Practice)를 내재화했기 때문에,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넷째, 경영정보시스템(EIS, Executive Information System)을 통한 경영지표들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언제 어디서든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을 제공한다.

패션산업에 특화된 ERP를 통해 전사 인적/물적 자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메신저, 그룹웨어 등을 통한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러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되고, 그만큼 업무의 효율성은 극대화된다.

끝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을 통해 IT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첨단 데이터 센터 활용을 통한 완벽한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LG CNS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은 H/W, S/W, 보안 등을LG CNS가 직접 구축 및 운영하기 때문에 패션기업들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비용만 지불하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운영에 대한 고민 또한 LG CNS의 전문 IT 인력이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상암, 부산, 부평 등에 위치한 LG CNS의 최첨단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품질 서비스는 물론, 시스템의 안정성과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LG CNS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1.혁신적으로 IT를 개선하고자 하나 IT 투자 및 인력 운영이 어려운기업의 경우, 종량제 사용료만 부담하면 되는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

2.기존 전산실이 있는 기업의 경우, LG CNS가 구축한 패션 토탈 서비스솔루션을 자체 인력을 통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 독자 운영 방식

3.고객의 투자로 솔루션을 기업 내에 독자구축하고 자체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 독자 구축 및 운영 방식

이처럼 LG CNS의 패션 토탈 서비스 솔루션은 고객 기업 내에 독자적으로 구축돼 제공될 수도 있으며, 보안과 안정성을 위해 클라우드 방식을 원하는 기업도 있다. 물론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도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하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서비스로, 인터넷 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의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에 대해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오해를 짚어보면서 마치고자 한다.

-회사의 데이터를 외부 업체에 믿고 맡길 수 있는가?
:대부분의 기업 보안사고는 내부직원에 의해 발생된 것이었음.

-자체 인력 운영처럼 요구사항에 즉시 대응이 가능한가?
:고객사별 전담 유지보수 인력 배치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음.

-패키지라서 수정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
:코어(Core) 프로세스 수정이 불가능한 외산 ERP에 비해 LG CNS의 패션 토탈 서비스는 100% 국내 자체 개발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비용이 저렴하다는데 나중에 종속 되는 것 아닌가?
:고객의 요구 시 언제든지 자체 운영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구축과 운영에 다양한 형태로 LG CNS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을 접목해 IT 비용절감이 가능한 구조임.

LG CNS 패션 토털 서비스 솔루션 문의 및 IT 컨설팅/진단
사업개발팀 김재홍 과장 02-6363-6888, 556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