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FASHION·TREND 상징 ‘발 빠른 감각’
NFT(대표 정세호)가 품질로 승부를 건 제품생산으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있다. 국내 굴지의 골프 아웃도어 여성복 등에 아웃웨어 공급한다. 정세호 대표는 지난 90년대 초반, 울시 브랜드 MD로 업계에 명성을 떨쳤다.
그후 중국에서 골프웨어를 런칭해 해외 비즈니스에도 일찌감치 눈을 떠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관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한국과 중국 대련에서 국산 소재를 이용한 아웃 웨어를 전문생산 공급하고 있다. 현재 LG를 비롯한 PAT, 엘르골프, 엘르아웃도어, 센터폴, 울시 등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다.
NFT는 NEW. FASHION, TREND를 상징하듯 발 빠른 유행 감각과 고객 니즈를 먼저 생각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프로모션사업을 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개념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컨셉과 원단 프레젠테이션을 제안해 브랜드사를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추구한다. 디자이너는 전체적인 브랜드 디렉터 정도만 하는 것으로, 제안 싶은 생각이다.
그렇게 될 때 프로모션의 부가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정세호 사장은 늘 강조한다. 상의류와 여자 팬츠를 위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22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한국사무실에만 12명이고 12-13년차 경력이 대부분으로 중견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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