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여성복 新 혁신 주도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수스’가 중저가 여성복 시장 내 新 혁신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4년 연속 여성 영 캐주얼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로맨틱한 감성, 폭넓은 사이즈 스펙과 합리적인 가격대, 백화점 못지않은 차별화된 퀄리티로 상품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전년보다 유통과 매출, 점 평균 모두 30~4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불황 속 나홀로 호황’을 실현해 타 브랜드의 부러움을 샀다. 올해는 160개 매장 구축으로 500억 원 매출 달성을 통해 중견 패션기업 완성에 다가선다. 이를 위해 ‘수스’는 올해 초 기획·생산·디자인 인력을 두 배로 충원하고 상품력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4099㎡(구 1240평)규모의 종합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스피디한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했다. 점주들 사이 빠른 입소문으로 올해 들어서 신규 대리점 오픈을 가속화하면서 4월까지 오픈 예정 매장까지 포함하면 24개 매장을 추가해 유통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내 가두점도 총 60~70개까지 확대해 수익 극대화에 전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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