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베스트·이슈샵을 가다] 잘 되는 매장, 뭔가 다르다!
[전국 베스트·이슈샵을 가다] 잘 되는 매장, 뭔가 다르다!
  • 패션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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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5층
中 고객 늘어 응대 강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해외 고객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데, 특히 중국인 고객이 90%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5층은 국내 ‘지오지아’ ‘엠비오’를 비롯해 해외 ‘엠포리오 아르마니’ ‘띠어리’ 등 다양한 남성복 브랜드와 함께 ‘아카이브’ 등 편집샵까지 갖췄다.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 층을 찾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 오전에도 해외 관광객 등 고객 유입이 많은 편. 각 매장에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들도 많은 편이다. 특히 각국의 문화와 감성의 차이로 인해 판매와 접객의 어려움을 겪었던 매장들이 외국인 직원을 영입하는 등 응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송이 기자 songe@ktnews.com













■ ‘지오지아’ 롯데백화점 본점 - 차용욱 점장
직원들과 SNS 소통, 百 온라인 별도 팀 구성

신성통상의 남성복 ‘지오지아’는 지난 해 유통별 브랜드 BI 및 제품을 이원화 해, 백화점에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 Z BY ZIOZIA)’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었다. 2년 6개월간 이 매장에 근무하고 있는 차용욱 점장은 “이원화 초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가두점으로 쏠림 현상이 있을까 우려했으나, 백화점과 가두점 매출이 고르게 신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총 3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캐릭터 남성복 단일 매장 최대 매출로 화제가 됐다.

남성 캐주얼 착장이 확산되고 브랜드에서도 이를 강화함에 따라 차 점장은 캐주얼 품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사에서 분기마다 시행하는 정기교육 외에도 일상 곳곳에서 유행하는 스타일과 착장을 파악한다. 매장에서 근무하는 차 점장과 4명의 직원 외에도 롯데닷컴 본점 온라인팀 2명이 별도 사무실에서 매출과 상품을 관리하고 있어 효율을 내고 있다.

차 점장은 최근 페이스북, 카카오톡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게 됐다고 한다. 직원들이 감시하는 것처럼 느낄까봐 염려하면서도 “친구 사이 서로의 안부나 마음을 들여다보듯 직원들 마음과 입장을 포용하고 싶다”며 “매장 안에서는 각자의 업무와 위치에 충실하지만 밖에서는 개인적인 고민 상담도 할 정도”라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백화점 본점 5층
전화번호 : 02)772-3586
영업시간 : 10:30~20:00(주말 20:30)

수락산 입구
아파트 촌·먹자 골목 밀집…고객 유입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이어지는 수락산 아웃도어 상권은 인근 한신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주택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다. 수락산 등반을 하고 하산하는 등산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거리로 50여 개 이상의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먹자골목이 형성 돼 있고 지하철로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주말을 비롯한 평일 산행객이 많으며 아파트 촌 중심의 단골 고객들이 주를 이룬다.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










■ ‘투스카로라’ 수락점 - 장세연 점장
“입어서 예쁘고 편해 만족도 최상”

“우리 옷이라 그런 게 아니라 ‘투스카로라’는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아요. 제가 보기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 제일 예쁜 것 같아요. 고객들도 보는 것과 달리 입으면 이쁘다고 만족도가 높아요”라며 ‘투스카로라’ 수락점 장세연 점장은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투스카로라’ 수락점은 10여 년전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 1호 매장으로 문을 연 매장이다. 지난 3월에는 대대적인 리뉴얼로 오가는 고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고 있다. 의류를 비롯한 캠핑용품(텐트 제외), 등산용품 , 신발 등 풀착장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매장이 구성 돼 있다. 이번 매장 리뉴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오렌지색 집기와 ‘투스카로라’의 대표 아이콘 인디안 추장 장식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평일은 물론 주말이면 매장에 고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얇은 바람막이 자켓과 화사한 스타일의 클라이밍 바지 등이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중년층의 고객이 다수인 만큼 베스트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 점장은 “산 밑 상권이긴 하지만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먹자골목이 형성 돼 있어 고객 유입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스카로라’ 수락점은 성수기 6000만 원, 비수기 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21-36
전화 : 02)3392-0542
영업시간 :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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