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붕 칼럼] 알기 쉬운 패션소재 - 스트라이프 직물 이야기(5)
[공석붕 칼럼] 알기 쉬운 패션소재 - 스트라이프 직물 이야기(5)
  • 편집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3.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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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직물 이야기(5)
(19) 샤도우(Shadow)
글자 그대로 그늘진 줄무늬라고 할까? S 연으로 된 실과 Z 연으로 된 실을 줄무늬 모양으로 배열해 제직 하면 광선이 와 닿는 조건에 따라 줄무늬가 나타난다는 잘 보이지 않는 줄무늬 직물이다.

(20) 카스케이드(Cascade)
중앙에 굵은 줄무늬가 있고 그 양쪽으로 점점 가늘어지는 줄무늬로 채워진 줄무늬를 말하는데 중앙에서 한쪽으로만 가늘어지는 것도 있다. 쉐이데드(Shadded) 스트라이프라고도 한다.

(21) 벵갈(Bengal)
몇 가지 색상의 실을 위사로 사용해 제직한 파이유(Faille) 조직으로 횡방향 두둑을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한 직물 조직이다. 넥타이나 리번, 드레스 감으로 많이 사용되는 줄무늬로 처음에 인도의 벵갈 지방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런이름이 붙었다.

(22) 마드라스(Madras)
인도의 마드라스 지방에서 면직물에 자주 제직되는 줄무늬로서 초목의 자연 염료로 실을 염색해 다양한 배색을 만든 줄무늬 조직이다.

(23) 트리 바크(Tree bark)
트리 바크란 ‘나무 껍질’을 뜻하는 것으로 색상이나 제직 방법을 이용해 나무 껍질과 같은 느낌을 주는 줄무늬를 말한다.

(24) 헤링본(Herringbone)
글자 그대로 ‘청어 가시’ 처럼 생긴 줄무늬라고 해 생긴 이름인데 직물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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