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첨단고부가산업 ‘한자리’
부산 첨단고부가산업 ‘한자리’
  • 장성근 기자 / skjang@ktnews.com
  • 승인 201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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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바이어 650명 참관·상담 485건
패션위크·산업용섬유·신발전시회

최첨단 신발과 섬유, 패션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등 7개국 278개 기업이 656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총 7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국내외에서 650명의 바이어가 참관해 485건의 상담건수와 389백만 달러 상당의 구매 상담액을 올리며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 2013 : 국내 유일의 신발전시회로 올해 13회 째를 진행한 2013부산국제신발전시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신발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업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와 초신 시장 및 트렌드 정보를 공유 했다. 행사에서 부산신발산업체용박람회와 신발생산자동화세미나,신발브랜드홍보체험마켓, MD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패션위크(BFW)2013 : 2013 부산패션위크가 신진 디자이너 그룹의 패션쇼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총 72개사 150부스가 참여한 2013부산패션위크는 세정, 콜핑을 비롯해 스포츠, 패션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소품 등 완제품 위주의 다양한 토탈 패션 브랜드들이 참가해 바이어 및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중소브랜드 업체들의 브랜드 연합 패션쇼 및 패션디자이너 안소니앤테스의 패션쇼에서 LED쇼, 아이돌 걸 그룹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감각적인 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ITE) 2013 : 올해 6회로 개최된 ‘2013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는 93개 업체, 195부스의 규모로 개최 됐으며 명실공히 한국 산업용섬유, 복합소재 분야 최고의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를 필두로 한국 산업용섬유의 대표적 기업인 태광산업, 대우인터내셔널, 아르모, 에코신소재 등 전문기업과 KJNT, gksrnrxpzm, dbtmgkdlxpr, 세명정밀 등 섬유기계 관련업체들도 참가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해양플랜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의 특성에 맞는 해양용 섬유는 물론 태광산업 PAN계 탄소섬유, 엔터프라이즈의 ‘고탄성 라켓용 모노필라멘트, 동성화학의 HSHP’ 르모프의 헥사고널 방탄판, 새날테크텍스의 탄소섬유 및 하이브리드 직물소재 등 수송기기용, 생활섬유, 건축 토목섬유, 전기전자 소재, 섬유기계를 포함한 산업용 섬유 제품의 최신 동향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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