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개교 110주년 다채로운 기념행사
숭의여대 개교 110주년 다채로운 기념행사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3.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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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자대학교(총장 이승원)는 개교 1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대학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03년 숭의여학교로 개교해 구한말 유불사상의 인습으로 교육의 대상에서 철저히 배제 됐던 여성을 대상으로 기독교신앙에 입각한 전인교육을 실천, 창의성과 주체성을 겸비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숭의역사관은 여성교육의 새 지평을 열며 지식정보화 사회의 전문 여성직업인 양성의 산실이 되어온 대학의 건학 이념과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서 대학의 위상과 정체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숭의역사관은 숭의가 걸어온 100년의 역사 발자취, 숭의여학교의 탄생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한 평양시대, 숭의의 탄생과 재건, 현 대학의 토대가 다져지게 된 남산시대, 그리고 숭의의 설립자와 송죽결사대, 숭의를 빛낸 동문들, 김옥길 기념실, 홍종명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숭의여자대학교는 지난 2010년 입학생부터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학과별 무시험 편입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면학의지를 북돋우는 등 진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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