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방글라데시 법인 오픈식 ‘성황’
KOTITI, 방글라데시 법인 오픈식 ‘성황’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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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5개국 11곳, 글로벌 서비스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이 방글라데시에 진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의 서비스를 강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30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코티티방글라데시(KOTITI Bangladesh Ltd. 법인장 김진천)법인 오픈식에는 김정수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률원장, 이상락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과 서울대 강태진 교수 등 국내 주요 인사와 Dilip Barua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 이윤영 주한방글라데시 대사와 허진학 코트라 다카 무역관장 등 방글라데시 주요인사가 코티티 현지 진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BEXIMCO의 Naved Hussaiin CEO, Matalan의 David Mellet Executive Director, BKMEA(방글라데시니트제조수출협회)의 Mohammad Hatem 부회장, BGMEA(방글라데시의류제조수출협회)의 Md. Shahidullah Azim 부회장 등 방글라데시 현지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식에서는 국제적인 소비재 유통업체인 MATALAN이 당사의 엄격한 시험분석 기준에 적합한 시험실에게만 부여하는 인증서를 KOTITI 김정수 이사장에게 전달해 방글라데시 법인의 시험분석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현지 법인에서는 리본 커팅식을 갖고 현지 직원의 안내로 각 시험실에 대한 랩투어를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코티티는 수도 다카 우또라(Dhaka Uttara) 지역에 총 670㎡의 규모로 설립됐으며 총 72종 90여대의 최첨단 시험설비를 보유, 26명의 우수인재들을 채용, 세계적인 수준의 시험실을 구축했다. KOTITI 방글라데시 법인은 처음으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시험검사기관으로 의미가 크다.

코티티는 150여 개의 현지 진출 한국 섬유 업체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섬유 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환경유해물질 분석, Trouble Shooting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업들의 생산라인 품질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KOTITI는 현재 중국 상해법인과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총 5개 국 11개 지역에 해외 법인을 구축, 운영 중이다.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코티티는 해외 진출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산업 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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