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섬유의 날] 산업포장 이진순 GSGM 대표
[제27회 섬유의 날] 산업포장 이진순 GSGM 대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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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과 동고동락하며 ‘미래 도전’

이진순 GSGM 대표는 삼성물산에서 분사, 패션전문 중견기업으로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아 모법경영인으로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순대표는 적자 브랜드 였던 ‘체이스컬트’를 임직원들과 같이 분사 후 창업해 모범적인 중견기업으로 키우며 고용창출과 사회적 책임과 배려, 인재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이제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013년 현재 총 매출 800억, 300개 매장, 자기 상표 6개를 보유하며 온라인 오프라인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을 선언했다. 13년 연속 흑자실현을 통한 성실납세 정의를 구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관계사를 포함해 150 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진순 대표는 지난 1975년 삼성물산에 입사, 우리나라 섬유수출 역군으로 능력을 발휘해 왔다. 당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FUBU 브랜드를 출범시켜 삼성물산 뉴욕 지사의 캐시카우 토대를 마련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실현시킨 주인공이다.

현재 GSGM ‘체이스컬트’는 비즈니스, 아웃도어, 진, 주니어, 아동복 등을 전개 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괌 등 12개국 29개에 직간접 수출을 통해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또 후진양성을 위해 대학생 인턴사원 제도를 적극 활용, 각 대학 패션학과지원, 신입 디자이너 채용 등 산학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진순 대표는 우리나라의 섬유 패션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25년간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다. 2000년 조직원과 함께 제일모직에서 분사해 적자브랜드 체이스컬트를 2013년 매출 800억 원을 바라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창업 후 5개의 독자브랜드를 개발, 해외시장에 고부가 브랜드와 제품을 수출하는 브랜드 비즈니스를 활성화 시키는 등, 40년 가까운 기간을 한국 섬유 패션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에 대한 공로가 지대하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시장 공략에도 이진순대표는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번영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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