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육성에 ‘여·야’ 한 목소리
패션산업 육성에 ‘여·야’ 한 목소리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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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구축위한 생태계 만들자!”
코리아패션대상·송년의 밤 ‘뜻깊게’ 마무리

“대한민국 패션산업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으로 육성시키자!” 제 6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 및 패션인 송년의 밤에서 여야가 섬유패션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 <관련기사 pdf 5면>

지난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송년행사에는 패션업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 육성과 지원에 정부 여야 주요인사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한국패션협회가 백화점협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2014년 패션산업과 유통분야 환경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의욕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중 새누리당에서는 문화부장관을 지낸 정병국의원과 정책위 의장인 김기현 의원이 패션산업에 한류와 문화산업으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동의했다.

새누리당 정병국 국회의원은 “패션산업발전과 한류발전을 위해 세미나 진행, 디자이너 전시회 후원 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을 기점으로 패션산업이 더욱 발전해서 세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패션인들을 독려했다.

또한 민주당의 중진이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신학용의원과 섬유·패션·봉제산업 지원에 큰 관심을 보인 전순옥 의원도 경쟁력강화와 지원을 약속했다. 신학용 의원은 “패션업계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부 진흥과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향후 국회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협조하고 더욱 발전하는 패션업계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도 “앞으로 패션업계에서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오늘 진행된 동반성장 협약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세계 최고의 베스트 디자이너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주당 전순옥 국회의원은 “어떤 산업이든지 한 사람은 그 분야에 미쳐야 한다. 원대연 회장의 패션 한길로 간 노고에 박수를 보내자. 국회, 정치권에서 패션을 위한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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