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랜드] 데님전문 SPA | 제이케이 - 탄탄한 인프라 구축 ‘합리적 데님’ 추구
[핫 브랜드] 데님전문 SPA | 제이케이 - 탄탄한 인프라 구축 ‘합리적 데님’ 추구
  • 김효선 / sun@ktnews.com
  • 승인 201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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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대표 연범석)는 데님 납품업체로 유명한 진성엔터프라이즈가 만든 브랜드다. 탄탄한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SPA와 중저가 브랜드의 데님을 생산하고 있다. 거래업체만 무려 40~50군데다.

스타일은 1600개에 달하며 일평균 4~5개를 생산한다. 다량의 스타일 대비 빠른 상품기획과 소량생산, 박리다매, 낮은 재고 등의 이윤창출 노하우에 백화점이 갖고 있는 고급 이미지까지 더해 시너지를 형성하고 있다. 전체 상품에서 데님 비율은 10~15% 내외지만 매출은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월평균 매출 8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데님 비중을 50% 이상 끌어올려 데님 전문 SPA로 불리는 것이 목표다. 최근 경기도 구리시에 R&D센터를 건립했다. 국내 데님공장 중 최대 규모다. 하루 만장 생산을 기본으로 소재, 워싱 등을 개발한다.

2014년 S/S에 처음 선보이는 남성복은 데님에 착장하기 좋고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주를 이룰 전망이다. 향후 베이비키즈, 리빙, 화장품 등 패션에 관련된 모든 품목을 취급할 예정이다. 가격도 착하다. 2~5만원대가 대부분이고 겨울의류는 1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7년 전 중국법인을 세운 제이케이는 올해 중국 현지 백화점 오픈과 상하이 직영매장을 연다. 200억원을 목표로 한국을 대표하는 데님 전문 SPA브랜드로 만들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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