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스’ 여름 판매 선방
‘수스’ 여름 판매 선방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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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수스’가 여름 판매 호조로 매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아우터, 원피스 등 고단가 아이템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 아이템에 대한 고른 판매에 힘입어 현재 출고된 여름 상품 판매율이 60%를 육박하고 있다.

화이트 카라 배색 여름 자켓 3000장 출고분이 완판, 3차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린트 쉬폰 원피스 또한 리오더에 돌입해 1000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올 초 디자인실에 인력을 대거 보강, 쇄신하며 상품력 강화에 전력한 ‘수스’는 기획, 소재, 샘플, 패턴 등 디자인실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 슬로건을 ‘예쁜상품, 착한가격’으로 걸고 소재와 퀄리티 업그레이드와 고감도 상품을 선보이되 가격은 높이지 않는 경쟁력을 내세웠다. 또한 매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수스’만의 시그니처 상품인 자켓과의 코디 착장을 통해 객단가를 높이는 특화 아이템의 구성력 보완과 아이템 전반의 디자인 혁신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

이는 전속모델 진세연의 출연 드라마 ‘닥터이방인’ 제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의상 협찬 노출과 드라마 시청률 상승이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회사 정현 대표는 “현 시장 흐름 속에서 생존 방법이라고 판단한 상품력 강화가 중저가 시장에서도 확실한 차별화로 두드러지며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봐주고 있다”며 “더욱 보강된 F/W의 고감도 ‘수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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