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멀티형 아쿠아 슈즈 대거 출시
아웃도어, 멀티형 아쿠아 슈즈 대거 출시
  • 강재진 기자 / flykjj@ktnews.com
  • 승인 2014.06.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기 배출·물빠짐 기능 더해 업그레이드

‘케이투’ ‘블랙야크’ ‘밀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여름철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아쿠아 슈즈를 대거 출시했다. 뛰어난 물빠짐 기능은 물론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주는 벤틸레이션 기능을 더해 업그레이된 제품력에 집중하고 있다.

‘케이투’는 크로스오버형 아쿠아 샌드 ‘모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발 밑창 부분 측면에 여러개의 물빠짐 구멍 ‘드레인(Drain)’을 적용, 뛰어난 배수 기능을 제공한다. 인솔 교체형으로 신발 윗부분에 복원력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로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블랙야크’는 여름철 계곡 등 다용도로 착용 가능한 아쿠아 슈즈 ‘고스트’를 출시했다. 아웃솔에 배수 기능을 넣어 발이 젖어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블랙야크’는 바캉스에 초점을 맞춘 오션라인을 신규로 선보였다. 해양스포츠에 강한 아쿠아 슈즈와 키즈용 수영복을 선보였다. 관련 물량을 전년비 2배로 늘려 ‘고스트’ 1만족을 출시했다.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밀레’는 이번 시즌 로바트 네오 아쿠아 샌들을 1만2000족 준비했다. 이 제품은 밑창에 세개의 배수구를 둬 샌들안에 물이 고이는 것을 최소화한것이 특징. 휴가철 물놀이 등 계곡 등지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밸크로 스트랩이 장착돼 신고 벗기가 편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2만5000원.

‘컬럼비아’는 아쿠아 슈즈 벤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드솔에 적용된 풋베드가 특징이다. 물빠짐 기능과 통기구가 있어 열기를 배출해 준다. ‘컬럼비아’ 자체개발 아웃솔 옴니그립이 적용돼 강한 접지력을 갖고 있다. 파워벤트가 ‘벤트 시리즈’ 대표 제품으로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아이더’는 가볍고 쿠셔닝이 뛰어난 워킹화의 장점과 통풍, 배수가 좋은 아쿠아슈즈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워킹화 ‘매크로’와 ‘론도’를 출시했다. 매크로, 론도는 아이더 워킹화 라인인 ‘라이트 워크(LIGHT WALK)’ 제품 중 통풍과 배수에 중점을 둔 벤틸레이션 시리즈에 속한 워킹화다. 발가락 사이와 측면 등 밑창에 총 42개의 배수구를 마련해 장마철 또는 계곡 워킹 시 신발 안으로 들어온 물을 신속하게 배출해준다. 매크로는 14만9000원, 론도는 13만9000원이다.

‘디스커버리’는 DX-SH53-431-X 아쿠아 슈즈 2000족을 준비했다. 신세틱과 고밀도 PU를 적용해 신축성, 통기성,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발가락을 보호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퀵레이스를 장착, 쉽고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레드페이스’는 라이트 아쿠아슈즈 1만6000족(가격 7만2000원), 스파크 아쿠아슈즈 1만5000족(가격 11만9000원)을 출시했다. 라이트 아쿠아슈즈는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로 신고 벗기가 편하며 발등에 매시 소재를 적용했다. 스파크 아쿠아슈즈는 발가락 부분에 토캡을 사용한 제품으로 접어서 신다가 다시 펴서 신어도 뒷굽의 손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