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지하 2층
가족단위 컨텐츠 강화로 유입객 늘어
마트와 백화점, 호텔 등이 하나로 연계되는 널찍한 공간에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고 저렴한 상품부터 초고가 하이엔드 명품까지 영역과 경계의 구분이 없다는 점이 최근 부상하는 몰링 트렌드에 부합한다. 매월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여유로운 힐링까지 더한 도심형 문화, 쇼핑 복합 공간으로 지속 부상하고 있다.
/나지현 기자 jeny@ktnews.com
■ ‘꼼빠니아’ - 김송연 매니저
젊고 신선한 감각 업그레이드 기대
또한 이마트 바로 앞에 위치해 핵심 타겟층을 공략하기에 유리한 강점도 있다. 층고가 높고 넓은 매장규모로 VP존이 자칫 부각이 덜 될 수 있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상품을 전면에 배치해 고객 발길을 유도한다.
최근 트렌드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 추이가 급격히 바뀌면서 올해부터는 본사 품평회에 자주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는데 본사 또한 매니저, 점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귀 기울여 상품에 반영하려는 의지가 보여 만족스럽다. 든든한 본사에 대한 신뢰가 높다보니 ‘꼼빠니아’는 오래된 판매 경력자가 많다. 올해 25주년을 맞아 상품력과 마케팅력이 더욱 보강되고 업그레이드된다고 하니 하반기 영업이 기대된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2
타임스퀘어 지하2층
영업시간: 10:30~10:00
전화번호: 02) 2638-2482
마리오아울렛 1관 4층
쾌적한 쇼핑환경·다양한 이벤트 주효
현재는 아이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지만 이전엔 의류공장이 밀집돼 있던 지역으로 이전부터 행사상품들이 많아 고객들에게 값싸고 좋은 물건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마리오 아울렛 뿐 아니라 W몰, 현대 아울렛, 패션아일랜드가 이 곳에 밀집돼 도심형 아울렛 타운 1번지로 지방 뿐 아니라 강남 등지에서도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또한 한류열풍으로 명동에 이어 이곳에도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중국어 안내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유주원 기자 jwyu@ktnews.com
■ ‘본지플로어’ - 박재형 점장
현장 목소리 적용 상품력 배가
‘본지플로어’ 마리오아울렛점은 주 1~2회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통해 신선한 감각으로 매장 연출을 도모해 입객을 높이고 있다. 고정고객보다 유동인구의 유입이 많지만 박재형 점장의 20년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빨리 캐치해 빠른 응대와 적절한 코디제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같이한 직원들과 호흡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박재형 점장은 “점점 마니아 층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본사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부족한 부분들은 상품에 바로 반영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사와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상품 적중도를 높이고 재고 회전율과 물량 확보가 용이해 판매가 원활히 진행된다. 또한 본사가 진행하는 적극적인 프로모션 또한 매출 상승 견인의 비결이다.
주소: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
마리오아울렛 1관 4층
오픈시간: 10:30~9:30
전화번호: 02)2067-3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