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SSG가 최근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세계 최초 오픈했다.
이는 신세계 SSG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지만 상품 공급과 재고 관리 등은 ‘페레가모’ 본사가 직접 맡는 몰인몰 형태로 지난해 ‘구찌’가 신세계몰에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 후 두 번째다.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잡화를 비롯해 여성, 남성 의류까지 ‘페라가모’에서 판매 중인 1000여 종류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제한된 공간의 오프라인과 비교해 대부분의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과 인기 상품부터 다양한 장르와 카테고리, 시즌오프 기간 중에는 별도 섹션 운영 등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A/S 등 오프라인 매장 구매와 동일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신규 고객 창출과 다양한 고객 확보를 통해 온오프라인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