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라페어 조경화 대표 - “우리 브랜드로 아시아 재패가 꿈”
[강소기업] 라페어 조경화 대표 - “우리 브랜드로 아시아 재패가 꿈”
  • 김예지 기자 / yejikim@ktnews.com
  • 승인 2015.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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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경력 바탕 ‘란제리 新패러다임’ 창출

10년 동안 이지웨어 연구 개발
‘프리타임’ 라인 런칭, 中 개척 스타트

“이지웨어와 란제리로 아시아를 재패한다.” ‘라페어’ 조경화 대표의 꿈이다.
조 대표는 “아시아 모든 여자들이 ‘라페어’의 이지웨어와 란제리를 입고 손쉽게 살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17년 동안 란제리 업계에 종사한 조 대표는 “SPA브랜드가 판을 치는 현황에서 기존 자수 디자인과 고가의 가격만 지향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란제리와 이너웨어가 공존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탈출구를 제시했다.

‘라페어’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국내 동대문과 대만, 중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조경화 대표는 이번 시즌 중국 시장을 겨냥한 원마일웨어 개념의 ‘프리타임’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번 라인은 집에서 잠옷처럼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주변 가까운 곳에 외출까지 가능한 웨어다.

“2005년도 ‘UCLA’ 브랜드를 통해 최초로 원마일웨어를 선보였다”며 “업계 대부분이 슬립에 집중하고 있을 때 이지웨어와 란제리를 접목시키기 위해 연구했고 2004년도에 지금 ‘유니클로’에서 유행한 탑브라를 그 당시에 이미 개발했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10년이 넘는 이지웨어 노하우로 이번 라인에서 선보이는 아이템은 30가지가 넘는다. 100% 면과 레이온을 주소재로 다양한 컬러와 패턴, 디테일 하나하나를 강조했다. 패턴이 강하면 플랫칼라 디자인으로 소프트하게 풀었으며 사랑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위해 레이스를 적용했다. 주력 상품인 바지의 허리 부분 앞 중심에는 고무줄을 빼고 끈을 달아 정리하고 밑단에는 파이핑 처리로 내구성을 높였다.

“브랜드 슬로건인 ‘show your color(너의 색깔을 보여줘)’를 의역하면 가면을 벗어라이다. 사랑에 솔직할 수 있는 매개체로 가면을 생각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사용했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제품 곳곳에 가면 모양의 자수와 바지 허리끈 끝에 끈이 빠지지 않도록 가면 모양 금속 스타퍼를 달아 차별화를 시도했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여성이 타겟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 친구, 애인까지 선물할 수 있는 모든 대상이 고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바지는 2만 원 안쪽이며 상의와 원피스도 2만 원~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하기에 적절하다.

끝으로 조대표는 “해외 매장 확산에 주력할 생각이며 대만, 일본, 태국 서남아시아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이지웨어와 란제리의 공존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라페어’ 매장에서 외출복 이전의 모든 옷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리타임 라인은 지난 16일 ‘라페어’ 공식 온라인(www.laffair. kr)을 통해 선보여졌으며 국내 매장에는 23일, 중국은 춘절이 끝난 3월 7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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