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마운티아’ 정릉점
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마운티아’ 정릉점
  • 김동률 기자 / dtkim@ktnews.com
  • 승인 201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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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이미지와 감성충족이 최대 관건인 시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유통 구조가 급변하는 패션 마켓에서 능동적, 주도적 소비자들을 위한 매력적 매장 구현과 집객을 위한 접근성 강화는 이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본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이색샵들과 불경기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국 베스트 매장들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편집자주]

‘마운티아’ 정릉점
“가족…저의 경쟁력이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겨울 산행을 즐긴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일반인들에게 눈 내린 겨울산은 오르기가 쉽지 않다. 얼어 붙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이 찾아왔다.

아웃도어 시장은 레저 바람을 타고 급격히 성장 했다. 주말이면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산과 들에는 형형색색 아웃도어 의상으로 물들었다. 우후죽순 생겨난 아웃도어 매장으로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존 목동점을 운영하면서 추가로 정릉점을 오픈한 류종원 사장을 만났다.

“작년 11월에 문을 열었는데 개업 15일 만에 전국 매장 매출 순위 5위 안에 들었어요. 개업 효과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얘기했지만 얼굴엔 자신감이 넘쳤다. 얄궂게도 바로 맞은편 경쟁사 상설매장엔 ‘폐업정리’ 현수막이 걸려있어 대조적이었다.

아웃도어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항상 선두에 있는 곳은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침체로 소비자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매출 상위권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을 묻자 그는 뜻 밖에도 “가족이 저의 경쟁력”이라고 답했다.

여동생과 함께 일한다는 그는 직원이 아닌 가족이 함께 운영하니 자연스레 고객에게 더 친절하게 되고 그 고객들이 다시 매장을 찾는다는 것이다. 제품 설명은 물론이고 ‘마운티아’ 브랜드 역사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고객에게 설명해 준다. 기존에 먼저 문을 연 목동점 역시 가족이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류 사장은 “매일 많은 고객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얘기하는 게 쉽진 않다. 하지만 어딜 가도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곳이 없었다고 고마워하며 다시 방문하는 고객을 보면 보람이 있다”고 했다. 경쟁이 치열해 쉽지 않지만 꾸준히 상위권 매출을 지켜 나가겠다는 류종원 사장에게는 ‘가족’과 ‘친절’이 큰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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