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유구유언(有口有言)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5.04.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에서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정말 멋진 패션 센스를 가진 개성 있는 한국 친구가 매일매일 선보이는 패션은 세상을 전혀 바꾸지 못한다. 하지만 패션센스가 최악인 스티브 잡스가 매일같이 신던 흔해빠진 ‘뉴발란스’ 운동화는 세상을 바꿨다는 것이다.
이학림 디자이너 페이스북

○…현재의 국내 패션 시장에 닥친 위기는 이미 선진국에서 다 보여준 사례다. 명품과 값싼 SPA를 제외하고 브랜드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 특히나 현 유통 구조 속에서 멀지 않은 미래에 국내 브랜드들은 30~40%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절대 가치를 만들어내거나 이미지 쇄신을 위한 혁신, 변화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향후 패션 시장 전망에 대해 브랜드 한 본부장.

○…“우리집에 있는 가방과 똑같은 디자인이 데상트, 뉴발란스에도 있다. 보세매장도 아니고 중견기업 브랜드쯤 되면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가두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대리점주가 심각한 카피문화를 걱정하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