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모이몰른’&‘컬리수’ 목동 로데오점
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모이몰른’&‘컬리수’ 목동 로데오점
  • 강재진 기자 / flykjj@ktnews.com
  • 승인 2015.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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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높이로 보니 답이 나오네요”

서울 목동 로데오 상권에 핫 플레이스가 등장했다.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에서 야심차게 전개 중인 북유럽 감성 유아브랜드 ‘모이몰른’ 매장이다. 지난 2월 처음 문을 열고 인근 아파트 단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매장은 1,2층 약 132㎡(약 40평)규모의 ‘컬리수’ ‘모이몰른’ 복합점으로 운영된다. 1층은 신상품 중심으로 디스플레이해 어린이날 등을 앞두고 목적성 구매가 많으며 2층은 상설제품을 판매중이다.

“고객 입장이었어요. 막내가 6살 사내아이거든요. 남성복 매장을 오래 운영했지만 아이옷을 유심히 보다보니 브랜드의 가능성이 보였고 용기를 내 문을 두드렸죠. 아직은 아동복 초짜라 발로 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주진영 사장은 말했다.


주 사장은 오랜 성인복 매장 운영경험을 적극 발휘했다. 상권 자체에 인구 유입이 적기 때문에 매장이 오픈했다는 것을 알리는 게 최대 관건이었다. 우선 인근 여성병원(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손수건과 매장 홍보물을 배포했다. ‘모이몰른’이 신생아 라인부터 출시되기는 하지만 당장 출산용품 구매는 적은 편. 그래도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매장을 찾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그 다음은 지역주민 유입에 나섰다. 최근에는 홍보물 부착도 단속이 많아 자체적으로 매장을 알리기가 쉽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홍보물 부착은 불법이 될 수도 있지만 합법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로 했죠. 양천구 복지관과 연계해 바자회 등을 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이외에 주 사장 만의 특별 노하우는 또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조금만 고민하고 신경 쓰면 180도 다르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2층 상설코너에 작은 휴게 공간을 마련했어요. 아동복 매장이라 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아요. 막내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매장에 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놀게 했어요. 엄마는 옷을 편하게 고르고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입혀보기도 하고요.”
매장을 방문해 보니 엄마의 눈높이에서 보면 판매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샘솟는 것 같다는 주 사장의 얘기가 저절로 설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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