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꼼빠니아’ 동수원점
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꼼빠니아’ 동수원점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5.04.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의 이미지와 감성충족이 최대 관건인 시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유통 구조가 급변하는 패션 마켓에서 능동적, 주도적 소비자들을 위한 매력적 매장 구현과 집객을 위한 접근성 강화는 이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본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이색샵들과 불경기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국 베스트 매장들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편집자주]

최고의 효율 매장으로…매출 쑥~쑥~

3545세대 겨냥 최적화 브랜드 제공…충성 고객 비중↑

‘꼼빠니아’ 동수원점은 뉴코아아울렛 2층 여성관에 위치, 10평 남짓한 매장에서 전국 순위 안에 드는 최고의 효율 매장이다. ‘꼼빠니아’ 베스트 매장으로 선전, 지난 2월 본사에서 진행한 점주 간담회에서 우수 매장으로 선정돼 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 특성상 충성도 높은 고정고객 비중이 70~80%를 차지해 그만큼 고객 서비스와 응대에 신경을 쓰고 있다.

윤정선 매니저는 “현재 국내 경기 상황과 잘 맞는 불황형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는 최근 같이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 고객들을 어필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며 “3년째 ‘꼼빠니아’를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상품력으로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영통, 오산 고객까지 흡수하는 유통 특성상 인근 대단위 아파트 주민 외 목적 구매를 위한 방문객들도 많다. 편하면서도 갖춰 입은 듯 멋스러운 브랜드 특성상 엄마와 딸이 함께 방문해 부담없이 구매한다. 최근 추세를 반영한 단품 크로스코디 스타일링이 용이하고 오피스룩을 위한 포멀한 아이템부터 원피스, 자켓 등 다채로운 스타일로 코디가 쉬워 단골 손님과 함께 동반되는 유입 고객들의 재미도 쏠쏠하다.

윤 매니저는 “무난하면서도 갖춰 입은 듯, 진부하지 않은 상품력은 3545세대들에게 최적화된 브랜드다. 본사의 협조적인 마인드와 빠른 상품 공급 또한 만족스럽다”며 “특히 F/W 아우터 판매가 수월하고 단품이 풍부해 연결 판매가 좋다. 지난해 오리털 패딩은 완판 된 스타일이 다수 나왔을 정도로 동종업계와 비교해 가격과 퀄리티면에서 우수했다”고 밝혔다.

‘꼼빠니아’는 올해부터 각 매장 매니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동기부여와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1억 육성 매장 프로젝트를 통해 우량 점포의 허리층을 탄탄히 하겠다는 각오여서 ‘꼼빠니아’ 동수원점도 기대가 된다.

주 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4-1
전화번호 : 031-235-8558
운영시간 : AM 10:30 ~ PM 10: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