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모방] 이영기 사장
[신한모방] 이영기 사장
  • 한국섬유신문 / 이현지 기자 lisa@ktnews.com
  • 승인 200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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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바로 ‘경쟁력’ 비수기 활용하는 경영 마인드 중요 “正道를 걸으며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움직일 수 있는 회사가 바로 경쟁력입니다” 대내외적인 불황 속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모방의 이영기 사장이 말하는 경영 철학이다. 신한모방(대표 이영기)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꾸준한 매출신장을 올리고있으며, 매 시즌 다양한 상품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 해법을 찾아간다는 이영기 사장의 경영 방침아래 제품 개발에 온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한모방은 질적 차별화를 위해 상품기획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매달 사장과 생산팀, 영업팀이 회의를 통해 전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 특히, 체계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신한모방은 지난해부터 ATY(After Three Years)시스템을 실시, 3년 동안 품질 관리 운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가 2년째로 내년에는 보다 완성된 상품 구성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 속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싸이로필’. 신한모방은 ‘싸이로필’을 트렌드의 변화에 맞게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성공을 거두면서 신한모방을 대표하는 특화 아이템으로 ‘싸이로필’이 호평을 얻고 있다. ‘싸이로필’제품 중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뱀부 폴리 싸이로필’은 뱀부 40%, 폴리 60%로 구성된 제품으로 항균, 방취 능력을 뛰어나며, 웰빙을 겨냥한 친환경소재로 어필되면서 공급이 확산되고 있다. 신한모방은 향후 ‘싸이로필’제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염색사를 특화시켜 신한모방의 전략 아이템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신한모방은 타사와의 차별화, 전략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고 있다. 이영기 사장은 “현 상황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로 기본에 충실하며,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 설계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이영기 사장은 획일화된 길을 거부하고, 자사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나가면서 경쟁력의 밑거름을 쌓아가고 있으며, 기업을 생각하고,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신한모방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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