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김회정 이사
[스프리스] 김회정 이사
  • 한국섬유신문 / 강지선 기자 suni@ktnews.com
  • 승인 200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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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샵 브랜드로서의 매력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다’ 올 F/W 기획을 시작으로 새롭게 스프리스의 상품기획 디렉터로 영입된 김회정 이사는 스프리스에 대한 느낌을 이같이 전했다. 디자이너와 MD의 역할을 총괄하는 자리에서 그녀는 스프리스의 가장 강점인 특징을 고수해 나가며 10대들의 감성과 문화를 지배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구축에 뜻을 밝혔다.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대중적인 패션을 선도했던 '올스타컨버스' 를 비롯 올 F/W 복싱컨셉의 신규 브랜드 '에버라스트' 도 '웰빙' 테마와 연계된 새로운 패션 아이콘을 제안하며 패션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리스의 '에버라스트'는 '올스타컨버스'의 대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미리 준비된 브랜드로서 여성라인이 강화되고 전문 복싱 컨셉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휘트니스 문화를 전개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중요시하고 리딩 브랜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100년 전통의 전문 복싱 브랜드 '에버라스트'는 미래 소비시장을 주도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로서 인식될 것이며 휘트니스 문화와 함께 건강한 여성상을 제안 할 것이다.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는 50:50으로 진행해 기존 신발라인이 강했던 스프리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의류라인을 보강해갈 방침이다. 복서의 터프한 이미지를 대변해주고 원색적인 컬러대비가 돋보이는 가장 '에버라스트' 적인 아이템이 이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전문 복싱화 수입을 진행해 고가라인으로 상품의 선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S/S 본격적으로 선보일 'TAKI 183'는 10-20대 고객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한 라인으로 스프리스만이 갖는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피티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의 특징에 발맞춰 제품출시에 앞서 오는 12월 'SCHOOL TAKI'를 구축, 제 1기 출범을 시작함으로써 제품 반영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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