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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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한선희 기자 sunnyh@ktnews.com
  • 승인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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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류 시장 유통 확대 절실 다양한 DB분석·해외공략 기회 창출 현재 국내 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의욕이 왕성해지고 있는 것은 중국의류평균관세율이 WTO가입당시 약 23%에서 현재 15%로 대폭 인하됐고 2000년이후 한국의 대중 의류 및 액세서리 수출규모가 매년 30%씩 늘어나고 있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 유통거검 확대의 필요성이 부각되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미국, 홍콩 등 전체 참가업체의 1/3수준인 300여개사가 참여해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중국국제의류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과 업체홍보 미비로 협소한 상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6만명의 관람객에서 올해는 1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점차 규모가 증대되는 시점에 따라 정부 지원예산 확충을 통해 한국관의 이미지 확대가 필요하다. 국내업체들도 북경을 중심으로 진출이 확대되는 시점에 따라 DB 분석을 통해 폭넓은 업체들의 기회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의산협과 함께 기업의 의도에 맞는 최대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업체 만족도와 의욕 확대에 비해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국가이미지 홍보를 위해 내년에는 국기를 게양하는 등 한국이미지 업그레이드에 주력, 국내업체들의 폭 넓은 중국진출의 기회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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