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권오남 사장 서울산업통상진흥원 SITRA
[인터뷰]권오남 사장 서울산업통상진흥원 SITRA
  • 한국섬유신문 / 유수연 기자 yuka316@ktnews.com
  • 승인 2005.04.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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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이제 효율성을 극대화 해야죠” 서울 전략산업 강화 위한 인프라 구축은 절대 필요 “패션산업도 이제 선택과 집중, 경영합리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죠” 일요일. 신진 디자이너쇼가 한창인 서울무역전시관을 방문한 서울 산업통상진흥원의 권오남 사장의 컬렉션 감상소감이다.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 소재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는데다 서울시의 전략산업으로 패션산업이 지목되고 있는 만큼, 요즘 이분야에 대한 권사장의 관심은 각별하다. 그는 현재 분야별로 별도 운영되는 애니메이션, 벤처센터와 함께 패션이 서울시 전략산업의 강화와 구축을 위한 도구로서 절대 필요하다는 것에 동업계와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무모한 지원이나, 비효율적 행사의 반복은 시를 위해서는 개인을 위해서나 결코 바람직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비즈니스를 의식한 행사와 지원정책의 시행을 강력히 지적한다. 철저한 기업형 마인드로 시책을 이끌어 나가는 추진력이 이명박 시장과 비슷하다는 평대로 효율성높은 육성책을 강조해 온 권대표는 말 그대로 통상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소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아예 서울 무역전시장을 인수, 서울형 신산업지원전문전시장으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권오남 사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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