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루띠앙 이금숙 사장
[인터뷰] 루띠앙 이금숙 사장
  • 한국섬유신문 / 정선효 기자 nothing1@ktnews.com
  • 승인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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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고품질 제품 어필 라인 별도 구성…단골고객 상당수 2004년 6월에 오픈한 ‘루띠앙’ 오산점은 최근 저렴한 가격에 비해 좋은 품질로 신규고객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연령 특성상 실용성에 맞춘 다양한 데님바지가 인기아이템. 활동성을 반영한 남아 라인과 귀염성을 돋보이게 하는 여아 라인을 별도 구성해 상품을 차별화한 것도 큰 강점이 됐다. 3~17세 가운데 7~13세 사이즈가 가장 많이 판매되며, 20대 후반에서부터 30대 후반 주부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처음에는 고객들도 생소한 브랜드에 반신반의했지만 품질을 확인한 고객들이 가격까지 저렴하다보니 어느 새 단골이 된 고객이 대부분이다. 평균가격이 2~3만원대이며, 인기상품은 매장 앞에 따로 진열해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 8평 매장 한 켠에는 작은 탁자를 만들어 주부고객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현재 여름상품과 함께 200여 스타일이 전개될 예정이며, 월 평균 매출은 2천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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