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태원프리 박칠봉 사장
[인터뷰] 태원프리 박칠봉 사장
  •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기자iskim@ktnews.com
  • 승인 200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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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탈피 퀄리티로 승부 對고객서비스 기본·합리적 트렌드 제시 “브랜드력도 중요하지만 입을 수 옷을 판매해야 실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패션 스트리트에 운집하는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설명하는 태원프리 박칠봉 사장. 박칠봉 사장은 태원프리로 홍콩에서 다양한 니트 제품을 생산 국내 브랜드사에 공급하는 에이젠트 사업을 병행하면서 문정동 상권에서 데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데코는 브랜드력과 함께 초창기 상당한 고객들의 인기를 얻으며 판매력을 높였다. 또한 데코는 브랜드력에 힘입어 고객들의 발길은 많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원하는 상품이 조기에 품절되는 등 제품이 없어서 못 파는 경우가 많다. 판매원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공급하고 싶어한다. 좀더 합리적이고 트렌드 지향적인 옷이 판매하기에 좋다는 것을 강조했다. “고객들은 갈수록 구매패턴이 까다롭게 변화되고 있다”며 “더욱이 퀄리티는 높은 것을 요구하는 반면 가격은 합리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울렛 상권에서 유행성과 가격 퀄리티를 다 맞추어 주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며 “현실적으로 적절한 대안은 없지만 고객에 대한 좀더 좋은 서비스로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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