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김주홍 부점장
스프리스-김주홍 부점장
  • 한국섬유신문 / 염하림 기자 nabiee@ktnews.com
  • 승인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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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출 유지…수퍼브랜드 위상 추구 청소년 문화공간 지향·아이클럽제도운영 스프리스 명동 직영점은 2001년에 현재 매장에서 리뉴얼 오픈했다. 첫 오픈당시 명동상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었을만큼 스프리스는 대형 매장전개의 선두에 있다. 에이지 타겟은 10대 후반이나 주 고객층은 13세에서 대학생에 이를 만큼 넓은 고객 범위에 어필하고 있다. ‘에버라스트’, ‘헬리한센’, ‘타키183’, ‘뉴밸런스’, ‘에어워크’, ‘잔스포츠’, ‘스케쳐스’, ‘포니’, ‘K1’ 등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캔버스화와 아우라 시리즈 등이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평균 매출은 6~7억 정도이며 평일 1500~2000만원, 주말에는 3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은 전년대비 상향세였고 하반기에는 약간 주춤한 기세가 있었으나 올해를 마무리짓는 시점에서는 전년 매출 70억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프리스 매장은 ‘Fun’ 컨셉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젊은 층을 상대하는만큼 매장이 아기자기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구입시 신발끈을 두개로 묶어주는 등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프리스가 후원하는 ‘카트라이더 팀’의 연습장이 최근 압구정점에서 명동점으로 옮겨와 게이머들의 게임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클럽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홍만 선수의 팬사인회, 포토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에는 ‘K-1 그랑프리 16강전’에서 미국의 밥샙에게 승리한 최홍만 선수가 명동 매장에서 기념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 날 팬사인회에는 3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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