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터누아’ 박승환 이사 - “양질의 매장 확보에 주력할 터”
[차한잔] ‘터누아’ 박승환 이사 - “양질의 매장 확보에 주력할 터”
  • 한국섬유신문 /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
  • 승인 201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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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경험 ‘터누아’와 접목, 시너지 낸다
도심 속 안테나샵 오픈도 계획

“유통이 답인만큼 다양한 형태의 양질 매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터누아코리아(대표 김국두)의 ‘터누아’ 새로운 총괄 정예 멤버 박승환 이사의 각오다. 박 이사는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브랜드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심속 안테나샵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유리, 불광동, 신림 등의 서울 시내 매장이나 부산 해운대 로데오쪽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휴게소 상권도 적극 공략해 용인, 충주 등을 비롯해 토탈 15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하반기 30개 대리점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내년 초까지 100개 매장을 목표하고 있다. ‘터누아’는 경상지역이 강한 반면, 서울 시내 매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 수도권 중심의 매장 확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이사는 95년 인디안 입사를 시작, 15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여성복 업체, 남성복 업체를 두루 섭렵하고 최근 까지 유통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 미국 종합 패션 유통에 대한 관심도 많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디자인과 대학원 과정도 병행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살아 움직이는 패션은 항상 연구하고 공부해도 모자란다는 지론에서다.

‘터누아’의 올 하반기 상품 전략은 이미 정리된 상태지만 기능성을 기본으로 컬러감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시즌별 디자인과 비주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도모한다.
마케팅 부분은 온라인과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소셜 마케팅을 강화하고 젊은 패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이슈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역마케팅은 기존의 고래 축제외에도 중소도시에서 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을 세웠다. 새롭게 투입된 ‘터누아’ 박 이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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