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데상트코리아 골프 Div. 이승혜 상무 - “골프업계 新 변화 돌풍 일으킬 것”
[Hot Issue] 데상트코리아 골프 Div. 이승혜 상무 - “골프업계 新 변화 돌풍 일으킬 것”
  • 한국섬유신문 /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
  • 승인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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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조닝이 다소 축소되고 있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골프업계가 발전하고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돌파구 마련이 관건이다. 오랜 현장 노하우와 사명감을 갖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라며 데상트코리아 골프 디비전 이승혜 상무가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승혜 상무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보그인터내셔날, 코오롱인더스트리를 거치며 20여 년 이상 패션에 종사해왔다. 다양한 골프웨어 경험은 물론 패션 R&D, 캐주얼 웨어 등을 통해 폭넓은 시장 분석력, 탁월한 컬러 선택력,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 등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디자인실장이 아닌 최고 디자인 경영자(CDO:Chief Design Officer)로서 소통과 추진력 또한 남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상무는 데상트코리아가 스포츠 전문회사인 만큼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황에 대해 강조했다. 단지 골프에 국한되기보다 영역을 확장해서 기존 골프웨어에서 라이프스타일웨어까지 두루 선보일 방침이다.

‘먼싱웨어’는 골프에 기반을 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재탄생 시키고, ‘르꼬끄골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코어 아이템을 강화해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영골프웨어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는 장기 플랜을 구상했다.

이 상무는 “‘르꼬끄골프’는 기존의 컬러물 위주에서 캐주얼 느낌을 살리면서 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해 영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베이직한 기본물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이트, 레드, 블루 라인으로 구분해 각각 스포츠, 여성, 남성 라인으로 차별화해 선보이며 풀셋트 착장보다는 다양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타일리시한 기본물에 집중한다는 방침.

이 상무는 끝으로 올 시즌 새롭게 런칭한 ‘캘빈클라인골프’는 미니멀한 특유의 디자인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강조해 타임리스 스타일리시 브랜드로 전개할 것이라며 골프시장 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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