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추광엽 벽진바이오텍 대표 - 섬유패션산업, 新활로 찾아야
[인터뷰] ■ 추광엽 벽진바이오텍 대표 - 섬유패션산업, 新활로 찾아야
  •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sk@ktnews.com
  • 승인 2014.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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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마인드로 미래 발전 ‘비전’ 구축섬유는 영원한 첨단 산업인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사업 분야인 만큼 우리 모두가 창조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가야 할 때 입니다. 가장 좋은 기업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뿌리 깊은 나무와 같다고 했습니다. 준비는 미리 할수록 좋습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는 말이 있듯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섬유패션인 여러분~!! 우리 최대의 고유명절 구정을 앞두고 새로운 한해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업계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발전하는 甲午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업계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불철주야 매진해 왔습니다. 전 세계의 장기적인 저성장 영향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신기술·신소재 연구개발 등의 노력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각오로 우리 모두는 많은 준비와 창조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생각과 확실한 정보, 창조적인 비전을 만들어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멘토가 되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나 자 신에게 물어보고, 또 다시 점검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았는지?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가운데 창조적인 마인드가 나올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미래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경제전문가들도 올해는 선진국부터 세계경기 회복조짐이 일고 있어 세계 교역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회는 기다리는 자가 아닌 준비된 자만이 쟁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레드 오션이 아닌 블루 오션을 발굴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승자물지 종시불승무불이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시장분석과 적절한 마케팅이 동반되는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연의 업무에서 더 나은 새날을 위해 노력해 왔듯,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창조적인 번영을 쟁취하는 새로운 갑오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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